안녕하세요
팍스넷 모네타 재무컨설턴트 김현철입니다.

저희 모네타를 통해 상담을 요청해주신 점 감사하게 생각하며,
회원님의 가계에 도움이 되는 답변 충실히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회원님께서 바라시는 연 목표수익률이 6%이며, 이는 흔히 말하는 중수익정도로 말할 수 있으며

6%의 중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처는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흔히 알고 있는 ELS나 채권혼합형

펀드정도가 중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이며, 이외에도 6%의 수익을 맞추려면 안정과 공격의 비중을 나뉘어

투자를 하게 되면 충분 6%는 무난하게 달성가능 합니다.

일단 6%를 위한 투자처를 말씀드리기 이전에

회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회적기업과 셰일가스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리겠는데요.

사회적기업이란 회원님도 아시다시피 CSR이라고 하며, 이는 기업이 경제적, 법적책임을 떠나 사회적으로

책임을 가지는 것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요. 기업이 점점 커짐에 따라 이러한 사회적책임이 대두되는데,

여기에 해당되는 기업은 충분히 많이 있으며, 이러한 사회적기업의 경우 그것이 매출에도 충분히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기업의 사회적책임에 대한 부분은 널리 알고 있으나,

노조의 사회적책임(Union Social Responsibility, 즉 )에 대해서는 그다지 아는 사람은 많이 있지 않을 것입니다. 

이 USR은 전세계 최초로 L사에서 말이 나왔으며, 이 USR의 경우 노조가 단순히 내부에서 자신들의 이익 및

권리 찾기에 힘썼다면, 기업이 커지고 노조의 힘도 커짐에 따라 노조 또한 사회적으로 책임에 대한 부분이

대두되게 되었는데요.

이에 세계 최초로 L사에서 노조의 사회적 책임이라 하여 자신의 권익보호를 위한 것이 아닌 사회적책임등을

통한 기업과의 상생을 하게 되는데요. L사의 경우 과거 굉장히 강성노조로 알려져 있었지만,

위기를 기회로 바꾸면서 노조와의 상생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여 결국 노조와의 마찰을 줄이고

기업이 더 발전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예로 사측에서는 노조측에 임금협상에 백지위임을 한것을 보면 알수 있는데요.

이처럼 노조측도 단순히 자신들만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기업과의 상생을 통한 자신들의 지위 향상 및

공존, 사회에 대한 베풂등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살펴볼것이 단순히 이러한 부분들만 보면 L사의 주가는 계속해서 상승해야하는 것이맞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그렇지만 않습니다. 기업은 계속기업을 전제로 하는 것이 맞으며, 이러한기업의 경우 경제,

산업등에 대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아무리 사회적기업이라고 해도 기업이 계속기업으로의 가치가 없다면

좋은 기업이라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

즉, 주식을 할때든 투자를 할떄든 하나만을 바라보고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 산업, 기타 주변상황등을

다 확인하고 투자를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투자를 너무 어떠한 몇개로 제한하는 것은 그다지 옳은 투자라고 할 수 없으며,

충분히 회원님께서 알고 계시는 부분, 혹은 모르는 부분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다만, 회원님께서 이 목돈을 어디에, 얼마나의 기간동안 투자를 할 것인지에 따라 투자처의 대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말씀하신 셰일가스 관련해서는 아마도 들어보셨을텐데요. MLP펀드라 해서 현재 2개의 H운용사에서

운영, 판매하고 있으며, 이미 하나의 H사에서는 판매가 중지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요즘들어 셰일가스에

관련해서 많은 관심들이 있다는 것으로 판단될 수 있으나, 에너지 사업의 경우에는 굉장히 민감하며

변동성이 크기 떄문에 6%의 수익만을 원하는 것이라면 그다지 적합한 투자라고 할 수 있지는 않습니다.

거기다 현재 미국과 러시아의 자원전쟁등이 대두되는 부분도 있는등 리스크는 충분히 존재하기 때문에,

단순히 남들이 하니깐 나도 한다는 식의 투자는 옳은 방법이 아닙니다. 제대로된 검토와 확인을 통해,

또한 적절한 자산배분을 통한 리스크 헷지가 목돈을 투자함에 있어서 관건입니다.

투자라는 것이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단순히 몇몇개의 투자처로 제한을 두는 것은 올바른 방안은

아닙니다. 이것이 주식이 될수도 있고, 펀드, 채권, ELS가 될 수도 있으며, 이는 회원님께서 현재 원하는

수익률(물론 이미 말씀하셨지만), 목돈사용처, 투자기간등에 따라서 다양하게 선택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럼 회원님께도 간단히 목돈을 투자할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는데요. 

회원님도 아시다시피 우리나라가 점점 발전함에 따라 시중금리가 점점 낮아지고 있고,

현재 시중금리가 2.5%로 10개월째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 금리라는 것은 쉽사리 올리기가 어려운데요.

그것은 바로 금리를 올리면 가계부채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금리가 상승하는 것보다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하락할 가능성이 큽니다.

즉, 이제는 안정적으로 목돈을 운용하기는 점점 힘들수 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내가 이 목돈을 어디에 사용할 것인지에 따라

안정과 공격의 비중을 나뉘어 적절한 분산투자를 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이러한 전략에 맞추어 포트폴리오를

수립/수정해 나가는 과정이 앞으로 목돈을 불리고, 자산을 관리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목돈 운용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기 전에 경제적인 부분을 먼저 말씀드리도록 하겠는데요.

일반적으로 경제원리상 위험과 수익은 비례합니다. 다만, 이것에 대한 예외가 있는데요.

그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은행의 예적금입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무위험 이자율이라고도 표현을 하는데,

과거 우리나라의 경우 열심히 일하고 저축만 하여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같은 저금리시대에는 저축만 한다고해서 자산증식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돈을 불린다는 개념은 이제 은행을 이용해서는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위에서도 설명드렸다시피 이제는 적절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또한 중요한 것이 이 목돈을 향후 어디에, 어떻게 사용될 것인지에 따라서도 그 비중이 달라질 수 있으며

여기에 따라서도 충분히 포트폴리오가 달라질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간단히 목돈 활용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렸지만,

처음에도 말씀드렸지만, 전체적인 재무/투자상담의 경우 단지 온라인상으로 답변드리는데 제약이 있으며 

그만큼 내가 어렵게 모은돈을 신중하게 결정해야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며,

재무/투자상담은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에 아래의 이메일로 연락을 주시면 회원님께서 생각하고 고려하시는 부분이 어떠한 것인지를

먼저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포트폴리오전략의 수립 및 투자처선별등 전반적인 것을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번기회를 통해 제대로된 자산관리 및 투자전략을 세우는 계기가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대로 된 전문가 한명과의 동행,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E-mail로 연락을 주실 경우에는 연락가능한 연락처랑 연락가능한 시간도 같이 첨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