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

  모네타 금융센터 전찬우CFP 입니다.

  현 상황에 대해서 정리 해서 문의를 주셨습니다. 우선 주어진 정보 하에 답변 드리고 추가적인 상담 사항 잇으시면 연락 주시면 맞춰서 안내 드리는 방향으로 진행 하겠습니다.

  지금 문의한 사항 중에 가장 큰 핵심은

  "빚을 먼저 갚는데 올인해야하는지 아니면 저축을 하고 난뒤 목돈 생기면 갚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이 부분입니다.

  여기서 조금은 부족한 정보가 있습니다.

  아파트 대출의 경우에는 현재 이자만 상환하고 계시는지? 원금도 포함해서 상환하고 계시는지?(그렇다면 상환방법이 원리금 균등 상환인지? 원금균등상환인지?)

  대출은 누구 명의로 되어 있는지?

  마이너스 통장의 이자는 몇 %를 적용 받고 있는지? 누구 명의인지?

  이 부분이 확인이 되어야 정확한 답변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명기 하신 부분 중에서 매월 지출하는 금액 중에서

  고정지출+변동지출 : 235만원

  저축+보험+이자상환 : 75만원(APT 이자 상환 가정 : 19만원, 마이너스 8% 가정 : 16만원)

  월 310만원의 고정 저축이 들어 가고

  약 170 ~ 190만원의 여유 자금이 남습니다.

  이론적으로 말을 하자면 당연히 대출을 먼저 갚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전세자금 3.8%를 상쇄할려면 8.1%의 적금

  마이너스 8%를 상쇄할려면 16.65%의 적금이 필요합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금리계수이기 때문에 대출 상환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신혼 부부인 만큼 자금 계획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선 재무 목표 부터 설정 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비상예비 자금 만들기(930만원 가량),(이 목표 자금을 마이너스 동시 삭감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단기자금, 중기자금, 장기자금으로 포트폴리오를 나눠서 거기에 해당 하는 각 계좌를 하나씩 설정 하셔야 하고요,

  대출 size에 맞게 단기적인 정기보험(대출 명의자)도 하나 필요 합니다.

  그리고 여력이 되는 자금은 우선 마이너스 통장부터 갚아 나가야 합니다.(전세 대출은 금리도 낮지만 중도 상환 수수료 발생 할 수가 있기에)

  상기 사항들에서 기재 햇지만 우선 재무목표 부터 설정 하시고요,

  자금 상환 계획을 동시에 수립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가입하신 통합보험의 경우에는 보험증서를 보내주시면 적정성 여부를 안내 드리겠습니다. 남편의 생명보험도 마찬 가지고요.

  가입한 펀드도 가입시기와 가입방법, 펀드명을 알려주시면 조언 드리겠습니다.

  추가 궁금한 사항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 주시면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회원님 모네타 컨설턴트 주효앙입니다.

제가 제안드리는 포트폴리오는 다음과 같습니다.

월 소득 560만원

생활자금 - 170만원

저축자금 - 청약 10만원 + 대출상환 280만원 + 변액연금(수익보장형) 70만원

보장성보험 - 기존보험 20만원 + 남편실비보험 8만원

먼저 생활자금은 월 소득의 30%이하에서 지출하는 것이 신혼시점에 적합한 비율이 됩니다. 현재 기본소득에 월초지급되는 수당 70만원까지 합하면 두분의 실제 월 소득은 560만원이 되며 이중 30%는 월 170만원이 됩니다. 즉 170만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지출관리가 이뤄지는 것이 적합하다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고정지출로 65만원이 지출중에 있는데 카드값은 곧 식비 또는 문화생활비로 연결되므로 다른 신혼부부들의 지출내용에 따라 월 55만원에서 지출하는 것이 적합하고 월 40만원은 두분의 용돈으로 사용하고 남은 10만원은 경조사비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장성보험은 현재 남편분의 경우 필수보험인 생명사의 종신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보이며 금액은 연령대비 적합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내분 역시 필수보험에 해당하는 손해사의 실비보험에 가입하였고 보험료 또한 연령대비 적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추가로 부족한 남편분의 실비보험만을 추가가입하면 되겠으며 가입내용은 현재 아내분께서 가입한 내용처럼 의료비보장과 암과 같은 중대질병을 함께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현재 연령에서 월 8만원이면 최상의 보장내용으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남은 저축자금은 총 360만원이 됩니다. 이 자금은 크게 80%는 대출상환을 위해서 사용하고 20%는 노후대비를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본래 80%는 주택마련을 위해 사용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나 현재 주택마련으로 대출이 과도하게 있는 상태이므로 해당자금은 대출상환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또한 대출상환에 있어서는 이자손해를 줄이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 하루라도 빨리 대출원금을 우선상환하는 것이기 때문에 적금이 아니라 매월 원금상환을 바로바로 해나가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월 290만원중 280만원에서 대출이자를 제외한 나머지 자금을 모두 원금상환을 하시기 바라며 이렇게 진행한다면 향후 정확히 2년이면 모든 원금상환이 끝나게 됩니다.

이후부터는 전세탈피 주택마련을 위해서 정기적금에 가입하는 것이 적합하며 2년마다 필요한 전세보증금인상분을 위해 지속적인 현금자산을 쌓도록 하고 그렇게 자금을 모으다보면 대출없이 주택마련이 가능한 시점이 오게되는데 이때에 첫 주택마련을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렇게 대출상환을 우선적으로 하면서도 최소한의 노후대비를 위한 개인연금의 가입은 함께 진행되어야만 하는데 그 이유는 급격한 평균수명의 증가와 달리 은퇴시점은 점점 빨라지고 있어 소득없는 노후기간이 최소 30년이상에 해당된다는 조사에 따라 필요노후자금의 규모가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즉 단기간에 마련할 수 있는 자금의 성격이 아닌 만큼 사회초년기때부터 준비해야할 필요가 있으며 더 늦기전에 두분의 노후를 위해서 미래자금을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런점에서 제안드린 변액연금은 장기간 펀드투자를 통해 물가상승대비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고 비과세혜택에 종신연금이 가능하여 세금없이 부부모두가 사망하는 순간까지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어 순수한 노후대비목적에 가장 적합한 금융상품이 됩니다.

연금은 가입시점의 평균수명이 적용되어 연금수령액이 결정되는 만큼 가입이 빠를수록 유리하며 만약 지금부터 월 70만원을 10년납입후 20년뒤인 60세부터 연금을 지급받는다면 매월 192만원의 연금을 평생동안 지급받게되어 안정된 노후대비가 이뤄집니다.

이상 간략한 답변드렸습니다. 아래 제 연락처로 연락주시면 상담을 통해 적합한 남편실비보험과 변액연금을 가입하실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이메일로 연락주실때에는 꼭 연락처를 남겨주시기 바라며, 저희 모네타는 각 보험사의 상품판매가 가능한 종합금융상품판매회사로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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