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팍스넷 모네타 재무컨설턴트 김현철입니다.

저희 모네타를 통해 상담을 요청해주신 점 감사하게 생각하며,
회원님의 가계에 도움이 되는 답변 충실히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님께서 앞으로 안락한 노후생활을 위한 은퇴설계등에 관심이 있으신데요.

그러기에 앞서 현재 회원님의 자산 및 현금흐름에 대한 확인과 올바른 자산관리에 대한 부분을 먼저

말씀드리고 회원님께서 궁금해 하시는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회원님의 자산상태를 살펴보면 현재 목동지역에 아파트를 보유하고 계시며,

금융자산이 27,000만원가량 있으십니다. 대략 목동지역 아파트 시세는 5억전후로 예상되며,

그렇게 되면 부동산이 차지하는 자산의 비중은 65%, 금융이 35%입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동산에 70%이상의 자산이 편중되어 있는데요. 물론 자산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부동산으로 자산이 대부분이 편중되어 있는 현상은 그다지 올바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회원님께서는

적절히 금융자산으로 배분이 되어 있는 것이며, 이 금융자산을 잘 활용한다면 충분히 자산증식이 더 가능하며

앞으로도 노후를 위한 준비가 더 강화될 수 있을 것입니다.

현금흐름을 살펴보면,

세후 1250만원에 450만원의 저축을 하고 계시며, 이는 비중으로 치면 36%로 4인가족의 평균 저축률

30~40%에 포함되는 비중이며(물론 이외 저축이 더 있을 수 있으나, 구체적으로 파악이 불가능 하기 떄문에

간단계산을 하였음), 보험료는 25만원으로 2%에 해당되는 부분이며, 이는 굉장히 위험에 대한 부분이

취약하다고 보여질 수 있으며, 보통 4인가족의 경우 10%가량은 준비를 하시는게 맞습니다.

물론 보험료가 중요한 것은 아니나 회원님의 경우 소득이 어느정도 있으시 때문에 10%는 아니더라도

추가적인 위험에 대한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보장내역을 살펴보아야 하겠지만

내가 현재 최소한의 일반적인 보장은 준비를 하고 있는 지를 살펴보아야 하는데요.

가장의 경우 사망에 대한 부분은 필수로 준비를 하셔야 하며, 이는 보통 자녀가 성인이 되거나 혹은

은퇴시점까지는 보장을 최대한 하실 수 있도록 준비를 하시는 것이 가장으로의 역할입니다.

여기에 실비를 기본으로 암과 뇌, 심장등 질병에 대한 부분도 준비를 하셔야 하는데요.

암은 비갱신형으로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으며, 현재 암치료율이 60%를

넘어가기 때문에, 진단비와 그동안의 생활비등(내연봉수준)을 고려하여 적절히 진단비를 준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2대질병으로는 급성심근경색과 뇌출혈이지만, 이 뇌와 심장질환에 대해서는 2대질병을 포함할 수 있는

큰 범위의 보장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뇌출혈은 거미막밑출혈, 뇌내출혈, 기타비외상성머리내

출혈을 뇌출혈로 보지만, 뇌졸중의 경우 앞에서 말한 뇌출혈을 포함, 뇌경색, 뇌전동맥/대뇌동맥의 폐색 및 협착등을

함께 포함합니다. 이것보다 더 넓은 범위로 뇌혈관질한으로 뇌졸중을 포함한 나머지 등에 대한 뇌혈관질환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급성심근경색은 흔히 급성심근경색, 속발성심근경색, 급성심근경색에 의한 특정현재 합병증으로 분류될수 있지만

이것보다 더 넓은 허혈성심장질환은 협심증, 기타 급성허혈성심장질환, 만성허혈성심장병등을 포함하기 때문에

2대질병을 준비할때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모두의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내분의 경우도 위에서 말씀드린 사망에 대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들은 모두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으며, 특히 여성의 경우 질병에 대한 부분이 더욱더 강조되어야 합니다.

여기에 자녀에 대한 보험도 없으시기 때문에(아니면 있으신데 작성하지 않으셨을 수도 있지만),

충분히 자녀를 사랑하는 만큼 위험에 대한 대비를 해주시는 것이 부모로써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올바른 자산관리라는 것이 단순히 어떠한 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주가 되어서는 올바른 방향으로 갈수가 없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대부분 상품에 대한 접근을 먼저 하는 것을 많이 보았을 텐데요. 이 상품이라는 것은 가장 마지막에

선택되어야 하는 것임을 말씀드리는데, 올바른 자산관리라는 것은 내현재 상황에 대한 파악을 먼저 하고

여기에 앞으로 내가 생각하는 재무목표들이 무엇이며, 기간과 금액은 얼마나 필요한지등 구체적인 목표제시,

이후 여기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수립하는 것입니다.

이후 포트폴리오를 변경/수립한 후 여기에 마지막으로 적절한 상품선택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떄문에 상품선택이 주가 아닌, 내 포트폴리오 전략을 어떻게 세우는 지가 중요합니다.

그 예를 하나 말씀드리자면,

우리가 흔히 노후자금을 생각할때 대략 은퇴하고 나서 얼마의 연금생활을 할 것이라고만 알고 있지

구체적인 나이에 따른 금액을 산정하지 못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퇴직연금의 경우 만55세부터, 국민연금은

나이별로 상이하나 만65세부터 수령이 가능합니다. 그렇게되면 실제로 10년이라는 기간동안 부족한 소득을 어떻게

대체할 것인지를 생각할 수 있도록, '전략'이 필요합니다.

또한 40~50대 여러사람들과 상담을 하다보니 느끼는 것이,

바로 노후에 대한 연금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이말이 무슨말이냐 하면, 내가 현재 벌고 있고, 저축하고 있는 것들

모두를 매월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는 연금으로만 다 사용하고, 정작 내 수중에 가진 자산이라고는 부동산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굉장히 위험한 부분인데요. 우리가 흔히 연금생활을 하게 되면, 이 연금으로 따로 저축을 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갑작스러운 목돈이 필요할 경우에는 어떻게 할 것이지를 물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기 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원님께서도 충분히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셔야 하는 것이 좋은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발생할 수 있는 현금흐름을 노후에 대한 부분의 준비와 현재 가지고 있는 금융자산을

재분배 및 적절한 투자를 통한 자산증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령 현재 27,000만원의 금융자산을 매년 12%의 수익이 발생할 수 있도록 한다면, 72법칙으로 간단히

계산하면, 6년후면 2배가 되므로, 12년이면 4배, 18년이면 8배가 됩니다.

즉, 가지고 계신 자산을 잘만 활용한다고 하면 회원님께서 은퇴를 하시게 되는 시점에는 이것이 10억이상의

금액이 마련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충분히 노후에 여유자금으로 생활이 가능하며, 또 일정부분은 적절한 투자가 지속해서 병행된다면

돈때문에 노후에 신경쓰실 일은 없으실 것입니다. 다만, 이렇게 점점 자산이 늘어나면서 신경써야 하는 것은

바로 세금인데요. 이 세금의 경우 법적인 테두리에서 절세를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실천해 가야 하는 것이며,

그 단적인 예가 바로 사전증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세금적인 부분은 전체자산관리를 할때 함께 고려되어야 하는 부분이며, 세법개정이 될 때마다

민감하게 받아드리고, 여기에 따른 전략들도 지속적으로 신경써주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회원님께서 궁금해 하시는 연금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리자면,

현재 40대 중반이시기 떄문에 무리한 투자를 하는것보다 차라리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연금보험

이 두가지중 어떠한 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느냐를 고민하시고 계시는 것 같으신데요.

일단 수익률 측면에서는 당연히 변액연금이 더 뛰어날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이 놓치고 있는 것이 단순히 연금개시 시점전까지 적립금이 많이 쌓이는 것을 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 연금을 받게 되는 시점이 중요합니다.

이말이 무슨말이냐 하면, 보통 연금을 받는다고 하면 종신형이나 상속형으로 많이들 하시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그때의 공시이율이 적용되거나 최저보증이율이 적용되어 연금을 받는 금액이 점점 하락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부분은 크게 고려치가 않는데요. 이러한 부분은 대부분은 연금을 개시하게 되면

그시점의 공시이율이 적용되거나 최저보증이율이 적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어떻게

대처 하는것이 좋은지도 살펴보아야 합니다.

일단 연금개시를 하려면 15년정도이상의 기간은 아직 남아 있으시기 때문에(물론 은퇴시점을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지만) 이런경우라면 일반연금보다는 변액연금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변액연금은 수익률에 따라 적립금이 달라지지만, 일반연금의 경우 10년이후가 되면 금리의 하락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최저보증이율(1.5%)가 적용될 가능성이 매우큽니다. 그렇게 되면 실제로 10년이후부터는 금액이

더이상 불려지지 않는다는 것이죠.

이에 반해 변액연금은 스탭업과 스탠다드형이 있지만, 어찌되었든 투자를 통한 실적배당상품이기 때문에

수익률관리에 따라 적립액이 더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일반연금대비)

다만, 연금개시시 최저보증이율이 적용되기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만약 이러한 부분이 걱정된다고 생각되시면

최저보증이율이 높은 상품을 선택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굳이 연금개시를

하지 않더라도, 중도인출로 연금처럼 생활하셔도 되며 기존에 쌓여있던 적립금은 계속해서 높은금리로

굴려가기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충분히 괜찮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어떠한 것이 더 좋다 라고 말하기에는 개개인의 성향과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며,

단순히 보험설계사의 경우에는 자신의 상품이 최고라고만 할 것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합니다.

저희 모네타는 보험부분에서는 거의 모든 보험회사의 상품을 비교/추천/진행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기 떄문에, 고객분들께서 가장 적절한 부분을 추천드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5년 혹은 10년동안 장기적으로 투자하실 펀드를 추천해달라고 하셨는데요.

충분히 회원님께서 생각하시는 펀드는 있습니다. 이미 머리속에 2개정도의 펀드가 있지만,

온라인상의 특성상 언급이 제한되는 것도 있을 뿐더러, 단순히 펀드추천으로만 끝나는 것은 옳은 투자가

아닙니다.

이는 펀드뿐만 아니라 모든 투자에 있어서는 회원님도 직접적으로 해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지속적으로 운용/관리가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이기 때문에, 단순히 추천을 드리지 못한점은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다만 말씀드렸다시피 단순히 추천보다는 지속적인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국내외 주식형펀드에 거치식으로 투자를 하시려고 하시는데요.

우리가 쉽게 접근을 할 수 있는 것이 펀드이기는 하지만, 무조건 투자처를 펀드로만 제한 하는 것 보다는

주식, 채권, ELS등 다양하게 고려를 하면 오히려 분산에 대한 부분이 더욱더 신경쓸 수 있기 때문에

위험에 대한 부분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가 투자를 함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수익이지만, 이 수익을 내는 것보다 더중요한 것이 바로 리스크관리입니다.

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분산이며 적절한 분산을 통해 리스크를

관리하게 되면 수익률도 극대화 하실 수 있습니다.

내 투자성향이 어떠한지 원하는 투자수익률이 얼마인지등에 대한 파악이 된다면,

회원님께 적합한 투자포트폴리오를 제안해드릴 수 있는 부분이며, 단순히 남들이 이렇게, 저렇게 한다고 해서

따라가는 방식으로는 절대 수익을 내기 어렵다는 점 강조해서 말씀드립니다.

이 거치식투자도 위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투자처의 선별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관리입니다. 관리는 모든 투자의 시작이자 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분석과 공부를 해야하며(펀드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이러한 부분이 아무래도 본연의 직업이 있으시기 때문에

힘든다고 하시면, 저희와 같은 전문가와 함께 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간단히 말씀을 드렸는데요.

조금더 구체적으로 회원님의 생각과 상황을 파악하고 거기에 따른 직접적인 조언을 드리고 싶지만,

아무래도 온라인상의 제약과, 또 작성할 수 있는 글자수의 제한으로 인해 제대로된 답변이 되지 못할 수 도

있었던점 안타깝게 생각됩니다.

이에 보다 회원님께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자산관리/투자상담을 원하시는 경우

아래의 이메일로 연락을 주시면 보다 회원님께서 앞으로 노후생활 및 안락할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하시는일 모두 번창하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대로 된 전문가 한명과의 동행,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E-mail로 연락을 주실 경우에는 연락가능한 연락처랑 연락가능한 시간도 같이 첨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