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팍스넷 모네타 재무컨설턴트 김현철입니다.

저희 모네타를 통해 상담을 요청해주신 점 감사하게 생각하며,
회원님의 가계에 도움이 되는 답변 충실히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목돈을 운용하는 것도, 매월 발생하는 현금흐름도 단순하게 적용시키는 것이 아니라

이 돈을 어떠한 이벤트를 위해 사용할 것인지를 잘 파악해서 자산이 배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자산배분/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회원님께서 말씀하신 이 목돈을 2~3년정도의 기간을 보고 운용을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말씀을 드릴텐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회원님께서 원하시는 수익률이 몇%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아래에서도 설명드리겠지만, 위험과 수익은 비례하기 때문에 은행+@의 수익을 얻으려면 그만큼 조금의 위험은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이는 회원님 스스로 원금부분보장의 형식으로도 투자가 가능한데요.

가령 80%는 안정적인 예금(3%)으로 20%는 공격적인 곳(10%)으로 투자를 하게 되면,

목표 예상수익률은 4.4%가 됩니다. 만약 목표수익률을 높이시려면 공격적인 곳에 비중을 더 두시면 되는 것이구요.

즉, 지금 상황에서 아예 안정적으로 목돈을 운용해서 은행+@의 수익을 내기는 사실상 어렵습니다.

그럼 간단히 경제적인 부분과 목돈운용에 대한 방안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회원님도 아시다시피 우리나라가 점점 발전함에 따라 시중금리가 점점 낮아지고 있고,

현재 시중금리가 2.5%로 10개월째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 금리라는 것은 쉽사리 올리기가 어려운데요.

그것은 바로 금리를 올리면 가계부채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금리가 상승하는 것보다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하락할 가능성이 큽니다.

즉, 이제는 안정적으로 목돈을 운용하기는 점점 힘들수 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일반적으로 경제원리상 위험과 수익은 비례합니다. 다만, 이것에 대한 예외가 있는데요.

그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은행의 예적금입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무위험 이자율이라고도 표현을 하는데,

과거 우리나라의 경우 열심히 일하고 저축만 하여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같은 저금리시대에는 저축만 한다고해서 자산증식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돈을 불린다는 개념은 이제 은행을 이용해서는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위에서도 설명드렸다시피 이제는 적절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또한 중요한 것이 이 목돈을 향후 어디에, 어떻게 사용될 것인지에 따라서도 그 비중이 달라질 수 있으며

여기에 따라서도 충분히 포트폴리오가 달라질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간단히 목돈 활용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렸지만,

이는 단지 온라인상으로 답변드리는데 제약이 있으며, 투자상담의 경우 회원님의 전체적인 생각과 성향의

파악부터, 거기에 맞는 포트폴리오수립 및 조정, 그리고 거기에 따른 투자처의 선별까지 이루어지려면

최소한 시간이 5시간,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만큼 내가 어렵게 모은돈을 신중하게 결정해야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며,

투자상담 및 재무상담은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에 아래의 이메일로 연락을 주시면 회원님께서 생각하고 고려하시는 부분이 어떠한 것인지를

먼저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포트폴리오전략의 수립 및 투자처선별등 전반적인 것을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번기회를 통해 제대로된 자산관리 및 투자전략을 세우는 계기가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대로 된 전문가 한명과의 동행,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E-mail로 연락을 주실 경우에는 연락가능한 연락처랑 연락가능한 시간도 같이 첨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