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네타 금융센터 김정기입니다.

이제 갓 취업을 하시고 월급관리에 대한 문의를 주셨습니다.

현재 자산으로는 현금 300만원으로 가지고 있고

급여는 120만원으로 앞으로 계속 10만원씩 올라갈 예정입니다.

지출을 살펴보면 방값 20만원과 생활비 35만원이 있습니다.

그러면 대략 65만원정도의 여윳돈이 발생하게 됩니다. 3개월 후에는 10만원 급여인상 예정이구요.

현재 지방에서 서울로 와서 취업을 하고 있고 갓 취업을 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현금 300만원정도를 가지고 있구요.

그렇다면 우선은 적금을 통해서 현금을 모으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익률을 생각하고 장기적으로 가져가는 상품에 투자를 할 경우 현 상황에서는 돌발적인 경제적인 이벤트가 발생시 곤란한 상황에 직면하기 쉬운 상황입니다.

원금의 손실없이 돌발적인 상황에도 최소한 이자의 손실만 감수할 수 있는 적금으로 어느정도 경제적 체력을 키울수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적금은 1년단위로 가져가시고 1금융권보다는 새마을금고나 신협등의 신용협동기구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금융권에 비해 금리가 높고 3000만원까지는 비과세가 적용되어 1금융권을 이용할 때 15.4%의 이자소득세의 부담이 없어 추가적으로 금리를 더 챙겨갈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현재 금액 중 50만원을 적금으로 가져가고 하나의 통장보다는 2개정도로 나눠가져가는 것도 좋습니다. 만일의 경우 한개의 계좌를 가져가서 이자손실을 가져가는 것보다는 2개로 가져가는 것이 손실이 작을 수 있습니다. (물론 금액이 크지 않기 떄문에 큰 차이는 아닐 수 있습니다.)

그리고 10만원은 CMA계좌에 유치하세요. CMA계좌는 1년금리를 계산하면 적금보다 불리할 수 있지만 하루만 넣어도 금리를 적용해주는 상품이라서 입출입이 잦은 금액을 넣어두면 효과적입니다. 이 자금은 비상예비자금으로 활용할 수 준비를 하면서 추후 임금인상분을 함께 넣어두고 추후 금여인상에 따라 새로운 상품을 고려할 수 있는 여유자금통장으로 활용하세요.

5만원의 금액은 의료실비와 같은 보장성 보험을 준비하세요.

아직 어린 나이이고 갓 제대했기 때문에 건강상에 문제는 없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보니 보장성보험에 대한 필요성이 상당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돈을 모으는데 있어서 이러한 위험에 대비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큰 금액의 보장성 보험의 가입은 회원님께 필요한 것도 아닐뿐더러 회원님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5만원 이하의 의료실비상품정도로 보장을 챙겨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모네타 김정기였습니다.

추가적인 문의사항은 아래의 연락처로 문의를 주시구요. 웹상담보다는 대면상담을 통해서 재무적인 지식을 하나씩 잡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면상담 또한 가능하니 문의를 주시면 일정조정 후 진행을 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