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반갑습니다 회원님 모네타 컨설턴트 주효앙입니다.

대표적인 가정들에서 보여지는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택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가지고 있는 경제적인 능력내에서 해결해야하는 것이지 무리해서 재정상황을 악화시키는 것은 올바른 자금운영방법이 아닙니다.

회원님께서는 전형적인 하우스푸어의 진행방향으로 재정운영을 하고 있으며 적지 않은 대출금으로 인해 향후 대출상환으로 인한 자금압박이 높아지고 그로인한 수많은 투자의 기회비용낭비와 시간을 잃게 되며 향후 부동산시장의 하락까지 겹칠경우 악순환에 빠지는 결과로 이어지게 됩니다.

절대 분양을 받지 않는 방향을 제안드리고 싶으며 현재의 임대아파트야 말로 수많은 사람들이 들어가고 싶어하지만 잘 몰라서 못들어가는 알짜배기 재테크 방법입니다.

내가 원하지 않는 이상 나갈일이 없는 임대아파트에 가능한 자산이 충족되는 시점까지 주택시장이 안정화되는 시점까지 기다려 자산을 형성해놓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며 그렇게 해서 주택마련에 필요한 자금이 모아지며 대출받지 않아도 되고 저렴하게 주택구입도 가능해지며 다른 필요 목적자금들도 이미 잘 대비하고 있을것이기 때문에 재정적으로 어려울것이 없습니다.

현재 두분의 월 평균소득을 380만원으로 잡을때에 제안드리는 포트폴리오는 다음과 같습니다.

월 소득 380만원

생활자금 - 115만원(식비 20만원 + 용돈 35만원 + 통신비 25만원 + 주유 30만원 + 친정회비 5만원)

저축자금 - 청약 10만원 + 임대료,할부 60만원 + 정기적금 20만원 + 적립식펀드 100만원 + 변액연금(수익확정형) 50만원

보장성보험 - 남편보험 20만원 + 아내보험 5만원

생활자금은 월 소득대비 30%이하가 신혼부부에게 적합한 비율이 됩니다. 현재 월 150만원이 넘는 자금지출이 이뤄지고 있는데 남편분의 통신비를 5만원정도 주유비를 10만원정도 절약할 수 있는 노력이 요구되며 그렇게된다면 위와 같이 월 115만원이라는 30%내에서 지출비용이 발생됩니다.

대신 추가적인 비용지출이 이뤄질경우를 대비하여 CMA또는 급여통장과 같이 2%대의 연이율에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을 마련하여 현재 설정된 남편분의 디폴트 급여인 250만원이상의 소득이 있을경우 남는 소득을 여기에 넣어 비상자금으로서 사용할 것을 제안드립니다.

보장성보험은 현재 어떠한 보험가입이 되어있는지는 모르지만 남편분의 경우 필수보험은 실비보험과 종신보험으로 각각 8만원과 12만원이면 매우 적합한 남성보험이 가입된것이라 볼 수 있고 아내분도 월 5만원정도에서 실비보험이 가입되어있다면 적합한 금액이 됩니다.

자동차와 관련된 세금과 보험료는 매해마다 한번씩 발생되는 금액으로 비상금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드립니다.

저축자금은 월 240만원이 됩니다. 이 자금은 크게 주택마련을 위한 자금과 노후대비를 위한 자금으로 구분지어 저축하는 것이 좋겠으며 다행스럽게 현재 거주하는 곳이 장기임대아파트로 내가 원하지 않는 이상 계속 거주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5년정도를 주택마련기간으로 보고 저축과 투자를 병행하는 방법을 통해 자산을 마련하는 것이 좋겠으며 20%에 해당하는 자금은 미래에 필요한 노후대비를 위해서 지금부터 준비를 시작할 것을 제안드리는 바입니다.

우선 월 10만원은 현재도 납입중에 있는 청약에 계속해서 납입을 이어가기 바랍니다. 오래납입할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지는 만큼 오래유지하시기 바라며 절대 지금 계획한 2년뒤 아파트분양은 실행에 옮기지 않기를 당부드립니다.

임대및 할부를 제외한 월 20만원은 정기적금에 가입하여 단기적으로 안정된 현금자산을 마련합니다. 세후이자를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신협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으며 1년단위로 저축하여 2년마다 임대보증금인상시에도 이 자금으로 사용할것을 제안드립니다.

그리고 월 100만원은 적립식펀드에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최소 5년이상을 바라보고 투자하는 것이 안정된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기대수익이 높은 가치주와 배당주펀드위주로 선택하되 전체 펀드중 상위권에서 꾸준하게 수익을 유지중에 있는 펀드를 선택하여 가입한다면 매우 좋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이렇게 준비할 경우 5년뒤면 약 1억2600여만원의 목돈마련이 가능해지며 이시점이라면 충분히 주택가격의 하락이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당자금을 통해 주택을 구입할 것을 제안드립니다.

노후대비를 위한 자금으로는 월 50만원을 변액연금에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의 노후대비는 선진국에 비해 매우 취약한데 그에 반해 평균수명의 증가율은 매우 크게 늘어나고 있어 노후대비는 매우 시급하다고 조언드립니다. 또한 당장의 주택마련이나 자녀교육자금등의 목적자금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고 준비한다면 이러한 자금들은 해도해도 끝이 없기 때문에 노후대비는 사실상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올바른 노후대비는 사회초년기때부터 소액으로 시작하여 장기간 꾸준하게 준비해나가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 되며 제안드린 변액연금은 장기펀드투자를 통해 물가상승대비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고 비과세혜택에 종신연금이 가능하여 세금없이 부부모두가 사망하는 순간까지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어 순수한 노후대비목적에 가장 적합한 상품이라 볼 수 있습니다.

만약에 현재나이가 30세라 가정하여 지금부터 월 50만원씩 10년간만 납입후 20년뒤인 60세부터 연금을 지급받는다면 매월 147만원의 연금을 평생동안 지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상품선택시에 원금보장및 수익확정기능과 자동펀드관리기능이 있는 상품으로 준비한다면 그 어떤 상품보다 많은 연금자산확보가 가능해지는 만큼 이와 같은 상품으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간략한 답변드렸습니다. 아래 제 연락처로 연락주시면 상담을 통해 적합한 펀드와 변액연금을 가입하실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이메일로 연락주실때에는 꼭 연락처를 남겨주시기 바라며, 저희 모네타는 각 보험사의 상품판매가 가능한 종합금융상품판매회사로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 

아래 제 프로필 안에 있는 블로그에 들어오시면 매우 다양한 재테크상담사례와 재테크관련정보까지 함께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모네타 금융센터 재정상담사 정효철입니다

문의 주신 내용에 답변드립니다.

답변에 앞서 회원님께는 선저축 후 소비하 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누구나 저축을 많이 하고 싶으나 저축 후 생활 자금 내에서 사용하는 습관이 선행 되셔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작성해주신 내용중 통신비 절감! , 보장성보험료 축소와 소비내용 중 절약이 가능한 부분을 다시 한번 검토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난 뒤 저축가능금액을 단순히 은행에 예,적금보다는 2년이라는 시간동안 안정성과 시중금리 보다 수익성이 높은 투자처를 활용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더 궁굼하신 사항이 있으시거나, 투자, 재정상담이 필요하신 경우 아래의 전자메일 또는 문자메시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