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

모네타 금융센터 재무상담사 김성범입니다.

문의 주신 내용에 대해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말씀드릴 부분은 보장성보험입니다 각 인당 보험을 너무 많이 가입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가정의 합리적인 보험료 수준은 2인 가족기준으로 소득의 7~8%정도로 설정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회원님의 가정의 경우 월 300만원의 소득대비 583730원의 보험료를 지출하고 계시며 20%로 너무 과한 보험료 지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회원님 동생분의 보험료를 내주시고 계신데 이부분을 제외하고도 16%로 보험료가 너무 많은 것이 사실이고그로 인해 저축여력이 없으시다는 점입니다.

먼저 운전자보험의 경우 의료실비 보험 가입하실 때 운전자담보를 추가해서 하면 되는데 2중으로 하고 계신것도 추가보험료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또한 여성은 남성에 비해 평균수명이 높고 조기사망률이 낮으며 가족부양에 대한 책임과 가계소득에 대한 책임이 낮기 때문에 사망시 보장을 해주는 종신보험은 필요치 않습니다.

다음으로 확인해볼 사항은 보장기간, 보장범위, 한도 그리고 중복되는 부분입니다.

배우자분 실비보험의 경우 의료실비의 한도, 3대 진단금, 입원일당, 수술비 등 보장기간만 짧게 가입되어 있지 않다면 그대로 유지하시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겠고 회원님의 보험료 26만원의 경우도 보장자산분석을 통해 줄여나가는 방향을 모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세자금 인상대비, 현재의 대출상환을 위해서라도 단기 저축 플랜이 필요해 보이며 언제쯤 자녀계획을 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으나 추후에 일어나게될 자녀출산에 따른 비용과 비상예비자금을 위해서라도 전체적인 보험리모델링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향후 저축비중이 늘어나기보다는 자녀가 커나갈수록 생활문화가 발전하면서 지출비중이 절대적으로 늘어나게 되어 있습니다저축에 집중할수 있는 구간은 일반적으로 길어야 10~15년입니다.

가계 목적에 맞게 기간별(단,중,장기) 저축 비중을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장기주택마련저축의 경우 소득공제혜택이 종료가 된 상황이며 비과세라는 장점이 있지만 문제는 이율이 좀 낮다는 겁니다.

장마 저축의 경우 3.5%가 지금 안되는 경우가 많으실겁니다.

돈을 모으는 자산증식의 기준은 인플레이션 헷지입니다 물가상승률 이상의 기대수익을 가져가지 못하면 가입하는 순간 모든 공시이율의 저축성 상품은 마이너스 저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돈의 크기와 목적에 따라 적절하게 분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금액일지라도 장기적인 목돈마련을 위해서라면 변액유니버셜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장기 운용이 되는 만큼 가입금액 내에서 주식형 펀드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채권형 펀드로의 이전이나 배분이 자유롭습니다.

장기로 운용하는 만큼 자유로운 펀드변경과 추가납입, 그리고 중도인출이 장점입니다.

작은 금액이라도 시간에 일찍 투자하여 비과세+수익률 그리고 재투자=복리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우선은 대출상환과 전세자금 인상대비에 포커스를 두시고 자금운용을 해나가시는 편이 좋겠으며 생활자금의 경우도 각종 공과금과 두분의 교통비, 휴대폰 요금, 식비 등 고정지출의 경우는 제외하고 소비성 지출부분을 파악해서 어느 정도 줄이시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회원님 명의의 주택이 있으시다면 아파트 매매시 취득세 감면 등 세금 혜택의 부분은 해당이 안됩니다. 

조금이나마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현재 알려주신 내역으로는 보장 내역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하게 리모델링을 권해 드리기가 힘듭니다.

메일로 보장내역 혹은 보험증권들을 보내주시면 제가 추가로 상담을 도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