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팍스넷 모네타 재무컨설턴트 김현철입니다.

문의주신 질문을 위주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목돈굴리기

 - 목돈을 계속해서 굴리실려고 하신다고 하셨는데요. 그러나 회원님께서 하신 상품들을 보면 펀드를 제외하고는

   전부 안정적으로 운용을 하는 상품들입니다. 목돈을 굴린다는 의미는 적당한 투자를 통한 자산의 증식을 말씀드릴 수

   있는데, 회원님의 경우 안정적으로 투자를 하게 되면 일반적인 물가상승률(4%)보다 적은 이자수익을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실질적인 마이너스가 됨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그렇다고 무리하게 투자를 하시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회원님의 투자성향의 파악이 우선시 되어야 하겠지만,

   작성하신 글을 보니, 안정추구형 정도이신 듯 합니다. 이런경우에는 안정적으로 목돈을 운용하시되, 적당선에서의

   투자가 이루어지는 것이 좋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투자를 함에 있어서 무작정 하시는 것은 지양하시기 바랍니다. 제대로 된 전문가의 조언/관리가 함께 이루어져야

   회원님의 자산을 보호하고 증식시킬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목돈에 대한 투자처는 굉장히 많기 때문에, 현재 회원님이 이렇게 이렇게 하실 것이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따로

   드리지 않겠습니다. 자세한 상담이 이루어진 후 회원님에게 적합한 투자상품을 추천드리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2. 재무상태 진단

 - 현재 소득공제용으로 가입하시고 계신 상품중 장마저축의 경우, 작년부를 기점으로해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현재 가족전부 실비에 가입하시고 계신데, 이부분은 유지를 하시되, 회원님의 경우에 사망에 대한

   보장성 보험이 있지 않습니다. 향후 가장으로써 앞으로의 위험에 대비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현재 회원님과 아내분께서 비과세 연금에 가입하시고 계신데, 이 비과세 연금이 어떤 상품인지 파악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연금이라고 하면 공시이율이 적용되는 연금보험과 실적배당상품인 변액연금으로 나뉩니다.

   앞으로 연금이라는 것을 받게 되는 시점은 최소 20년이후입니다. 그런데 공시이율이 적용되는 연금보험의 경우

   금리가 점점 낮아지고, 이에 최저보증이율로 돈이 적립된다면 물가상승률보다 못하게 됩니다. 그렇기 떄문에

   물가상승률의 헷지를 위해서라도 펀드로 운용이 되는 변액연금이 회원님께는 더 적합한 상품입니다.

   또한 변액상품의 경우 펀드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관리가 필요한 상품임을 말씀드립니다.

   지금 가입하신 비과세연금이 정확히 어떤 상품에 가입하셨는지 모르기 때문에, 자세한 파악이 필요합니다.

   자녀저축에 관해서도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십니다.

   앞으로 자녀앞으로 나갈 돈이 많이 있습니다. 교육비와 결혼자금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이부분을 위해

   어린이 변액유니버셜의 가입이 필요합니다. 변액유니버셜의 경우 앞으로 자녀가 성인이 되었을 경우 명의 변경을 통해

   평생 비과세 통장을 가져간다는 의미로 가입을 하시면 좋습니다. 물론 목돈을 중도인출이 가능 하기 떄문에

   자녀앞으로 나갈 목돈 마련에도 탁월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식이 있으시고, 펀드에 적립식으로 투자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이부분은 어떤 상품인지등의 파악이

   필요합니다. 무작정 투자를 하는 것은 투자가 아닌 투기입니다.

간단히 질문에 대한 답변위주로 말씀드렸습니다.

무턱대고 다른사람들 하는 것처럼 따라하는 것은 지양하시기 바랍니다. 각각 개개인의 환경과 성향에 따라서

재무설계가 이루어지는 방법 또한 달라지고, 목돈에 대한 투자 또한 달라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세한 상담을 통해 회원님에게 맞는 재무설계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하셔야 합니다.

온라인상으로는 도움을 드리는데 있어서 한계가 있음을 말씀드리며, 기타 궁금하신점이나 자세한상담을 원하시는 경우
아래의 주소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제대로 된 전문가 한명과의 동행,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E-mail로 연락을 주실 경우에는 연락가능한 연락처랑 연락가능한 시간도 같이 첨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MONETA / PAXNET 신송운 팀장입니다.

문의주신 부분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목돈 굴리기

   부동산 처분하여 2억 5천 정도 여유 자금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굴릴지 고민 되어 상담 드립니다.

   우선 새마을금고 비과세 6천, 은행 복리 예금 1억, 원금보장 ELD 상품 5천, 펀드 추가 불입 4천 이렇게 생각

   하고 있는데 바람직한지 궁금합니다. 집을 사지 않는 한 계속 이 돈을 굴릴 계획 입니다. 집은 2억에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

우선 적립식이 아닌 거치식 투자의 형태이기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원금보장부분이고 현재 계획한 포트폴리오 역시

안정적인 원금지향적입니다.

하지만 비과세예금이나 일반 은행예금 등은 물가상승에도 못미치는 금리에 투자상품이라 볼 순 없습니다.

어느정도의 안정성을 염두에 두고 비과세저축이나 CMA 등을 이용하는 유동자산 관리는 좋지만 비율자체가

금리형에 너무 치우치면 자산의 증식은 거의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또 원금보장형 ELD나 ELS/DLS 와 같은 파생상품에서 원금보장형 상품은 목표수익률에 도달하기가

굉장히 까다로운 조건입니다.

물론 비보장형으로 가면 현재와 같은 불안한 증시속에서 원금손실의 위험성이 있기에 안전한 원금보장형을 선택한 것은

좋은 선택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ELS/ELD 등의 파생상품을 선택할 때는 상품에 대한 기초자산이나 수익률 구조 등을 필히 파악하신 후에

결정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앞으로 현금자산의 증식을 위해서 자신의 투자성향과 기대수익률, 투자기간, 유동성 부분 등 또한 여러 금융상품이

있으니 충분히 비교하신 후에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펀드 같은 상품은 관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펀드에 대한 정확한 상품명이 없기에 제대로 된 관리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적립식 펀드라는 금융상품은 단순히 적립식으로 투자를 한다고 기대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는 그런 상품이 아닙니다.

오랫동안 유지되는 저금리 시대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주식형 상품인 적립식 펀드로

몰리고 있지만 정작 제대로 된 펀드상품을 가입하는 투자자는 거의 없습니다.

수익률에 따라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고 100% 수익률을 올릴 수도 있는 상품이

적립식 펀드라는 금융상품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펀드의 투자기간을 고려하고 수수료 체계,유형과 종목

분산,투자 방법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수익률이 가장 중요하기에 수익률 대비하는 BM지수의 분석과 %순위를 파악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수익률을 결정하는 위험지표(샤프,베타,알파)를 필히 분석하여 유형별 위험지표에

대한 비교와 분석이 꼭 실행되어야 합니다.

그 후에 현재 고려하고 있는 증시 상황에 올바른 추가불입 및 중도 환매 등의 방안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2) 재무 설계 상태 

   저는 36세 직장인으로 세후 385만원 정도, 와이프는 향후 2년간 쉴 계획입니다.(와이프 2년 후 학원 운영 예정)

   현재 저는 소득공제용상품으로 70만원(장기주택마련 35만원, 청약 10만원, 연금 25만원 불입), 

   비과세연금 30만원, 기술공제회 10만원(복리이고 6%정도 이율), 실비/운전자보험으로 6만원 정도 이렇게

   116만원의 고정비가 들어 가고 있으며, 와이프는 비과세연금 40만원, 실비/운전자보험 6만원, 20개월 된 아들 실비보험

   4만원 정도로 50만원 정도 고정비가 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외 통신비, 관리비, 양가 부모님 용돈, 카드 사용 등 포함

   매월 평균 150만원정도 지출하고 있습니다. 이것 외에 주식 1천5백, 펀드 1천5백(월 100백씩 불입 중) 들어가 있구요. 

   CMA 계좌에 천만원 예비 자금이 있습니다. 현재 따로 적금/예금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어떤 부분을 보완/준비해야 하는지 궁금 합니다.

현재 금융상품 포트폴리오에서 보면 노후자금이나 장기 자산에 대한 부분은 충분히 설정이 되어 있고

앞으로 꾸준한 유지와 관리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현재 CMA 를 통하여 유동성 자산에 대한 부분 역시 관리가 되고 있어보이기에 이 부분도 적절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린 주식이나 펀드와 같은 주식형 상품에 대한 분석 및 관리가 이루어져야 하며,

원금손실의 위험이 있는 점을 감안하여 기간과 수익률을 분산하셔야 합니다.

단순히 금융상품을 많이 가입한다고 부자가 되고 자산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 필히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본인의 보유자산의 명확한 분석과 자신의 재무적 목표와 기간, 우선순위에 부합한

자산 배분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필히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자산관리사 김대웅입니다

 길게 쓰기 보다 핵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자산관리는 결국 탁월한 운용처의 확보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부분이 극히 일부에게만 알려져 있습니다

 높은 수익을 바라보며

 안정성까지 확보하는것들이 

 없는것이 

 정상적이지만

 두가지를 모두 갖춘것들이 있습니다

 왜...부동산도 예전에 좋은곳들만 알아서

 샀던분들이 분명히 있지 않습니까

 지금도 정보의 비대칭성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게시판의 특성상 이정도 수준의 답변을 드릴 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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