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네타 금융센터 김현식입니다.

결혼을 앞두고 계시니 바쁜 하루를 보내시고 계시겠네요~

우선 축하드립니다 ^^

결혼 후 돈 관리를 어떻게 하게 될 지 모르니 각자 나누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목표가 대출 상환입니다.

2년 후 일부 상환을 하고 갱신이 되면서 대출이율 또한 변동될 것이니 원금만을 놓고 생각한다면

두 분의 보너스나 상여를 충분히 활용한다면 대출 상환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연 1750만원 x 4년 = 7000만원)

따라서 이자비용 등으로 약 1500만원의 목적금액을 설정하신 후 4년 간 모으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기적금 등의 금리형 상품을 위주로 준비하시되 일부 적립식 펀드나 적립식 ETF를 활용하셔도 됩니다.

월 30~35만원 선에서 정기적금과 적립식 간접투자 상품을 잘 이용하시면 문제 없을 듯 합니다.

하지만 대출 상환과 더불어 내 집 마련을 위한 준비를 하시는 부분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대출 상환만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시는데

상환에만 올인하시다 대출 상환 시점에서 보유 자산이 없다면 다시 대출을 이용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4년 후 대출 상환 후 보유하게 되는 자산은 1.3억이니

주택 담보 대출을 활용하더라도 추가적인 현금 자산이 준비되어야 내 집 마련이 가능할 것입니다.

최장 6년까지는 전세담보대출을 유지할 수 있으니,

그리고 투자 가능 기간이 길수록 기대 수익률 또한 높아지고 손실에 대처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대출 상환과 투자를 병행하시면서 시장 상황이나 개인 상황에 맞게 액션을 취하시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는 판단을 하게 됩니다.

현재 예비 신랑분께서는 상당히 건전한 재무 구조를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세세한 부분에 대한 말씀은 드리지 않았습니다.

예비 신부분의 저축 여력과 예비 신랑분의 현재 저축 금액을 잘 조절하시면

대출상환과 내 집 마련, 그리고 이후의 자녀 교육, 노후 등에 대한 준비가 수월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보장성 상품의 경우 금액보다 보장 내용에 대한 파악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 후 금액이 적당한지, 내용은 중복되거나 허술한 부분 없는지 개선할 수 있으며

원하신다면 이 부분에 대한 분석도 진행해드리겠습니다.

궁금해하시던 대출 상환에 대한 방향은 4년 후 상환으로 제시해드렸습니다.

목표 변경이라던가 그 외 부분에 대한 상담을 원하시면

아래 메일 주소로 메일 보내주시면 성심성의껏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회원님 모네타 컨설턴트 주효앙입니다.

제가 제안드리는 포트폴리오는 다음과 같습니다.

월 소득 470만원

생활자금 - 160만원(부부용돈 40만원 + 부모님용돈 40만원 + 교통통신비 30만원 + 십일조 30만원 + 공과금 20만원)

저축자금 - 청약 10만원 + 대출상환 225만원 + 변액연금(최고수익보장형) 55만원

보장성보험 - 남편실비보험 8만원 + 남편종신보험 12만원 + 아내실비보험 10만원

기존 생활자금의 규모가 월 210만원이었습니다. 소득대비 적정 생활자금의 규모는 월 소득의 30%이하이므로 월 140만원에서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다른 가정과 달리 부모님께 드리는 용돈이나 십일조등의 고정지출로 인해 두분이서 정작 사용하는 금액은 매우 적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출이 발생되는 상황입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절충이 필요하다 생각되며 가능한 십일조를 줄이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모님의 용돈을 조금씩 줄이고 두분의 용돈도 최대한 절약하여 위에 제시한대로라면 월 160만원정도에서는 충분히 생활히 가능할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보통의 맞벌이 신혼부부의 경우 식사를 밖에서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 식비가 많이 들지 않기 때문에 두분의 용돈으로 큰 지출이 발생되지 않도록 운용가능한 만큼 제안드린대로의 지출습관을 기를수 있기를 바랍니다.

보장성보험은 현재 가입한 남편분의 CI보험은 해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보험은 사마을 담보할 정도의 매우 치명적인 질병이 발생되어야만 보장을 받을 수 있는 CI보장과 사망보장이 합쳐진 보험으로 CI보장은 현실적으로 보장받기가 매우 어렵다고 보시면 되며 사망보장만이 유일한 필요보장이긴 하나 그러기엔 보장대비 보험료가 매우 비싸다는 점이 큰 단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CI보험은 말씀하신것처럼 모든 암을 보장하는 암보험도 전혀 아니기 때문에 올바른 보험가입을 위해서라면 이 보험을 해지후 아내분처럼 실비보험에 암보장을 추가하여 완벽한 건강보장을 받도록 하고 종신보험을 가입하여 순수하게 사망보장만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내분은 그대로 유지한다면 제안드린대로 월 30만원내에서 충분히 완벽한 보험가입을 완료할 수 있게 됩니다.

저축자금은 크게 대출상환과 노후대비를 중점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각 자금별 비율은 8대 2의 비율이 적합하며 월 10만원은 지금처럼 청약에 계속 납입하여 훗날 새아파트분양시를 대비하고 월 225만원은 적금과 펀드가 아니라 바로바로 대출을 상환하는 것이 이자손해를 줄일수 있어 더욱 유리합니다.

적금은 당연히 대출이자보다 이율이 낮고 펀드는 최소 5년이상의 투자기간을 지킬수 있을때 대출이자보다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펀드는 적립식으로 들어가는 부분이라 수익이 달성되기에 시간이 걸리지만 대출은 일시에 큰 자금을 빌려 그로인한 이자가 매월 발생되는 것으로 더 큰 손해가 발생되는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출상환을 우선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월 225만원이면 정확히 3년안에 대출원금을 갚을수가 있게 되어 원하시는 시점보다 더욱 앞당겨서 대출상환을 마칠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월 55만원은 20%에 해당하는 자금으로 두분의 노후대비를 위해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남편분께서 유지중인 변액연금은 투자형연금상품으로 장기펀드투자로 인한 기대수익향상과 비과세 그리고 종신연금이라는 세금없이 부부모두 사망시까지 평생 연금이 지급된다는 점에서 순수한 노후대비목적으로 가장 적합한 금융상품으로 꼽힙니다.

다만 현재 월 20만원은 납입금액이 적은감이 있고 노후대비는 평균수명이 높은 아내가 더욱 큰 필요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아내분의 이름으로 월 35만원의 변액연금을 추가가입하여 충분한 노후생활자금을 마련토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2년전 회원님의 나이가 28세라 가정하여 현재처럼 월 20만원씩 10년만 납입하였고 60세부터 연금을 지급받는다면 매월 71만원의 연금만 평생 지급받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에 월 35만원의 연금을 지금부터 가입하여 10년만 납입하고 20년뒤인 60세부터 연금을 지급받게 된다면 매월 108만원의 연금을 추가로 지급받을수가 있어 토탈 약 180만원가량의 일하지 않아도 매월 지급되는 평생월급통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이보다 많은 연금자산확보를 위해서는 상품선택시 오랜기간 꾸준하게 높은 수익을 유지해왔고 펀드관리도 대신 해주며 펀드수익이 하락하여도 이전 최고수익금으로 연금지급을 보장해주는 상품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매해 발생되는 상여금과 보너스는 급여통장이나 CMA통장에 넣어 비상자금으로 사용하시면 올바른 지출습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상 간략한 답변드렸습니다. 아래 제 연락처로 연락주시면 상담을 통해 적합한 남편보험과 변액연금을 가입하실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이메일로 연락주실때에는 꼭 연락처를 남겨주시기 바라며, 저희 모네타는 각 보험사의 상품판매가 가능한 종합금융상품판매회사로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 

아래 제 프로필 안에 있는 블로그에 들어오시면 매우 다양한 재테크상담사례와 재테크관련정보까지 함께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