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한달정도 되었는데요.

신랑이 예전직장에서 들던 연금보험을 해약해야하는지 유지해야하는지 여부가 궁금합니다.

저희는 현재 1억5천 아파트 전세에서 살고 있는데,

이중 6천만원이 대출이며. 대출이자는 5.3%정도 되고 현재 이자만 내고 있습니다.

매달 이자로 25만원 가량 지출되는거 같구요. 신랑 연봉은 4천만원정도 됩니다.

신랑이 예전직장에서 장기연금보험을 가입하고 9년간 납입하였는데요.

직장을 다닐땐 금액을 점점 늘려서 내다가,

퇴사하면서 3만원으로 바꿨다고 하드라구요.

31년간 내고 31년후 20년동안 연금을 받는 보험인데,

변액은 아니고 변동금리여서 현재는 3.6%의 이율이나 추후에는 이율이 바뀔 수 있다고 하네요.

해약을 하게 되면...

이렇게 나오는데요...

지금 해약을 하고 대출금을 한푼이라도 더 갚아서 이자 나가는걸 막는게 현명한건지...

아님 노후를 위해서 적은 금액이라도 연금보험을 유지하는것이 현명한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환급금 및 수익률로 봐서는 괜찮은거 같은데...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