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네타 재무설계사 김응재 팀장입니다.

회원님께서는 대출금 상환에 대해 고민을 하고 계시는데요.

대출금 상환의 경우 수입대비 15%이하로 납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빠른 상환이 유리하지만 현금흐름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먼저 담보대출을 신용대출로 전환 후 발생될 금액에 대한 설명을 드립니다.

신용대출로 전환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담보대출을 중도에 모두 상환하는 것으로 처리되어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됩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약정금액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2%를 기준으로 비교해 드립니다.

그리고 월 100만원을 상환한다는 가정하에 말씀을 드리자면,

총 297,926원 + 중도상환수수료 20만원 = 497,926원 이 지출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담보대출을 유지하고 매달 100만원을 중도상환한다고 가정한다면(금리4.5%/중도상환수수료 2%)

총 406,250원을 납부하게 됩니다.

어떤것이 더 유리할까요?

위 사항은 100만원 상환을 기준으로 설명드렸으나 두 상품의 금리차이가 2%정도 발생하기에 그 이하의 금액을 중도에

상환할 경우 그 차이는 더욱 커질 것입니다.

회원님께서는 먼저 현금흐름에 대한 고민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리고 보다 효율적인 상환이 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시는 것이 중요하며,

대출금 상환보다 그 이후에 발생될 목돈마련에 대한 부분도 함께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셔야 지출되는 금액을 줄이고 자산을 증식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