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회원님

모네타 소속 국가공인재무설계사 박성훈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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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에 공짜점심은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또한, 재테크와 재무설계를 하는 목적은 최소한의 노력과 비용을 들여서

최대한의 불로소득을 목표로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부화뇌동하지 않고, 꾸준하게 그리고 열심히 재테크와 재무설계를 했을 때 얻는것이 바로,

내가 더이상 노동을 하지 않아도 통장에 돈이 들어오는 구조일 것입니다.

사회초년생의 경우, 단기간에 목돈을 만들려는 욕심을 가질 수도 있겠지만,

단기 목돈마련은 투자보다 투기의 성향을 갖기 쉽기에, 신중하셔야 할 것입니다.

IMF이후 지금껏 지속되고 있는 저금리 시대에서,

은행을 더 이상 재테크 파트너로 인식해서는 답을 얻을 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즉, 은행상품은 재테크상품의 기본덕목이라 할 수 있는 물가상승률보다 높은 이자를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은행을 아주 멀리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은행 예적금이 재테크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면서, 펀드를 대체상품으로 많이 추천하고 있지만,

펀드는 원금손실의 가능성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3년이내의 목돈계획을 준비중인 회원님에게 펀드는 비적절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나마, 적금의 경우는 내 돈을 지키는 목적으로는 아주 유효한 방법이라 추천드립니다.

특히나, 3년이내에 꼭 써야할돈이라면 적금으로 운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칫 펀드로 운용했다가 원금손실이 나면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회원님의 경우는, 지금 현재 수입의 일부인 30만원을 적금으로 불입하고 계신데 부족하다 할 수 있습니다.

회원님만의 니즈에 부합될 제안으로,

급여의 50%는 감봉되었다는 생각으로, 최소 월수입의 50%는 적금으로 활용하시는것이 유리하다 보입니다.

적금의 경우, 주거래은행을 통한 방법이 여러모로 유리하나,

주거래 은행외의 적금수단을 찾는다면,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농협등을 알아보시거나,

상호저축은행의 적금을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상호저축은행역시 예금자보호대상이므로, 꼭 안정성을 위해서라도

5,000만원 미만으로 운용하시기 바랍니다.

(상호저축은행의 경우, 자기자본비율 8%이상, 고정이하여신비율 8%미만에 속하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단기자금운용에 CMA도 좋은 상품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주거래 은행의 장기 거래로, 우량고객리스트에 오르면

CMA보다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즉 너무 CMA에 올인하여 주거래은행을 버리는 누를 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단기적인 재무적인 목표가 현재 설정되어 있지만,

꼭 장기 금융상품을 필수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장기금융상품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노후는 내가 돈이 있든 없든, 투자에 성공했건 실패했건 반드시 옵니다. 재무적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장기금융상품을 통한 종자돈 만들기를 꼭 하시길 바랍니다.

장기투자의 성공은, 납입금액이 큰 거보다, 시간이 길수록 유리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장기재무목표는 조금이라도 젊었을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 할 수 있습니다.

아는 지인분게서 VUL를 추천하신 이유도 그러하리라 판단됩니다.

하지만 회원님의 경우는, VUL은 결혼이후에 생각하셔도 될 듯하면,

지금으로선 VA로 운용을 시작하시는 것이 좀 더 유리하다고 판단됩니다.

참고로 VUL이든 VA이든, 다양한 금융상품이 있습니다.

상품선정에 주의를 가지실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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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종류의 개수의 은행 예적금, 보험사상품, 증권사 상품등이 넘쳐나지만,

본인에게 맞은 이상적인 금융상품을 찾는 것은 정말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상품의 선택도 중요하겠지만,

신뢰할 수 있는 공인된 재무설계사 선정도 무척 중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좀 더 세부적인 사항에 궁금한 것이 있으시다면, 메일이든 전화든

언제든지 연락주셔서 여쭈시면 됩니다.

즐거운 주말밤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