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네타 재무설계사 김응재 팀장입니다.

회원님께서는 금융상품에 대해 다소 회의를 느끼고 계시는것으로 보이네요.

어떻게 보면 다소 안타까운 상황이라 생각도 듭니다.

금융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떤 상품을 선택하더라도 그에 따른 손해가 발생됩니다.

그렇다고 안할수도 없는 상황이기에 더욱 고민이 되실 것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보험상품의 경우 생각하시는 부분이 어느정도 맞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상품에 따라 발생되는 수수료가 다소 차이가 나기에 모든 상품이 그렇다라고 볼수는 없습니다.

적금의 경우 평균 3%대 금리로 목돈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준비합니다.

다만 안전하다는 은행의 적금 또한 이자를 적용하는 방식과 15.4%라는 이자소득세를 차감하여

실제금리는 2%대 밖에는 안됩니다.

물가상승률 4%를 적용할 경우 실질금리는 (-)라고 볼 수 있습니다.

펀드의 경우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수는 있으나 그만큼 위험부담이 존재하고,

상품판매에 따른 판매수수료 및 판매보수가 차감되기에 이 부분도 사업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험상품의 경우 잘 아시다시피 유지비용, 위험보험료 등 사업비가 발생되기에 손해라고 생각하시겠지요.

위에서 보시다사피 각 상품은 구매를 통해 지출되는 비용들이 모두 존재합니다.

이는 비단 보험상품에만 해당한다라고 볼 수 없습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선택하는것이 좋을까요?

말씀드렸다시피 각 상품들은 각각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그 장단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이용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와 같은 전문가가 현명한 결정을 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것입니다.

먼저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상품 가입자가 혜택을 볼 수 있는 항목은 언제인가요 ?

상품 가입자가 혜택을 볼 수 있는 항목은 그 상품을 사용할 때입니다. 언제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해서는 회원님의

목적에 맞게 준비를 잘 하시고 사용할 시기에 고민이 없으셔야 겠지요.

지속적인 관심을 통하여 펀드에 투자해서 수익을 낼 수 밖에 없는 건가요 ?

펀드투자를 통해 수익률을 낼수만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그에 따른 위험부담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펀드상품이 반드시 수익률을 낸다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전문가의 관리가 동반된다면 그 위험을 어느정도 줄일 수는

있겠으나 무리한 투자로 인해 수익률만 기대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중요한 것은 상품선택에 있어 기간과 목적에 따라 구분하여 선택하시는 것이 바람직 하다는 것입니다.

각 상품별 단점을 최소화 하고, 장점들을 잘 활용하신다면 고민되시는 사항에 대해 어느정도 해결은 되실 것입니다.

비용이 발생되는 부분을 전혀 없게 만들수는 없습니다.

단순히 저금통에 저축을 하더라도 시간적인 화폐가치의 하락과 물가상승률은 사업비라는 다른개념으로 존재합니다.

상품에 대한 불만보다는 어떻게 이용을 하실지 먼저 고민하시고, 효과를 최대화 하기 위해서는 전문가를 통해 전체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상하시기 바랍니다.

지출되는 비용으로 저축을 하되 자산이 감소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자산증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금융상품을 활용해야 하는 것임을 잘 이해하시기를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