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네타 재무설계사 김응재 팀장입니다.

회원님의 경우 전반적인 현금흐름 분석 후 세부사항에 대한 점검을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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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150만원(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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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54만원 (36.0%)

저축            17만원 (11.3%) - 청약,저축보험

투자            미파악

위험관리      5.5만원 (3.7%) - 실비, 암보험

부채            미파악

소계           76.5만원(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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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자금     73.5만원 (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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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항목 별 분석을 도와드리자면

생활비는 현재 소득대비 36%수준으로 다소 높은 비중입니다.

20대 미혼의 경우 적정기준은 30%이하입니다. 현재 종교활동 비용으로 인해 생활비를 줄이시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하지만 종교활동비의 경우 기부금 항목으로 소득공제가 가능하오니 현 수준을 유지하시는 것도 크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저축/투자의 경우 소득대비 11.3%로 매우 미흡한 수준입니다.

적정기준은 50%이상으로 증액이 필요하며, 재무목표에 맞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효과적으로 자산이 운용될 수 있도록

변화가 필요합니다.

잉여자금을 저축/투자로 편입할 경우 적정기준에 부합하는 양호한 수준으로 비율이 조정될 것이며, 그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효율적인 저축/투자가 될 수 있도록 관리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위험관리의 경우 3.7%로 이 또한 매우 미흡한 수준입니다.

적정기준은 6%~8%로 보장분석을 통해 보완이 필요합니다.

위험관리의 목적은 내 신체에 대한 위험을 대비하여 뜻하지 않은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목돈지출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위험관리는 소득보상 + 의료비보상으로 보장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소득보상은 내 신체에 대한 위험 발생 시 진단금을 통해 고정지출이 꾸준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의료비보상은 치료에 대해 병원비를 보상받을 수 있기 때문에 두가지 내용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흔히 보장성보험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가입과 해지를 반복하는 분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가급적 올바른 준비로 적절한 보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회원님의 현재 운영성 측면에서는 그리 높은 점수를 드리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전체적인 구조조정 및 자산배분을 통해 효과적인 지출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변화가 필요합니다.

재무목표, 저축,투자의 효율성과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비상예비자금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비상예비자금은 뜻하지 않게 소득이 줄거나 이직을 고려할 경우, 내 신체에 대한 사고나 질병으로

목돈이 지출되는 경우, 그리고 긴급상황에 목돈이 지출되는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준비이며,

비상예비자금을 마련함으로써 재무설계가 실패하지 않을 수 있도록 큰 역활을 합니다.

현재 고민하시는 400만원의 활용에 대해서는 비상예비자금 목적으로 보유하시기 바랍니다.

비상예비자금의 경우 CMA통장을 활용하여 준비를 많이 합니다.

소득의 최소 300%, 회원님의 경우 약 500만원 정도는 비축하셔야 하기에 추가적인 저축을 통해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올바른 현금흐름에 대한 솔루션을 제안해 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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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수입         1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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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54만원 (36.0%)

저축/투자      87만원 (58.0%)

위험관리         9만원 ( 6.0%)

부채상환         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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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자금         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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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도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축/투자에 대한 제안을 드립니다.

저축/투자 가능금액    8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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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저축       2만원

CMA통장     15만원 (비상예비자금 명목)

적금            25만원

변액저축      15만원  -  비자금 활용 명목

펀드            10만원

연금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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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장 합리적인 진행사항이 될 것입니다.

현재 저축보험의 경우 납입기간이 명시되지 않아 확인이 필요합니다.

다만 저축보험의 경우 공시이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장기저축을 목적으로 준비하는 상품이기에

가급적 투자상품을 통해 마련하시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월 적립금에 대한 자산배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증금의 경우 결혼자금으로 활용할 경우 투자상품에 대한 비중을 높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단기간에 필요한 비상예비자금 확보 후 단기상품의 경우 중/장기 상품으로 편입하여 미래를 대비하시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회원님께서 2년 후 총자산의 변동에 대한 부분에 대해 궁금해 하십니다.

안타깝게도 그에 답을 드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단기상품의 경우 1~3년 정도의 기간으로 운용할 수 있기에 대략적인 금액이 산정 가능합니다.

하지만 중기상품의 경우 3~7년 정도로 운용되어야 목표수익률 및 금액이 산정 가능하고,

장기상품의 경우 7년 이상을 투자할 수 있어야 산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자산배분에 의한 포트폴리오는 재무목표가 달성될 시점마다, 소득에 변동이 생겼을 경우, 기타 지출이 발생될 경우

등 여러 상황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경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2년후 총 자산에 대한 산정보다는 재무설계에 따른 목표금액 달성이 가능한지에 대한 고민이 우선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연금보험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어떤상품이 좋은지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다 좋은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회원님의 성향과 상황에 따라 상품을 선정되고, 끝까지 유지가 가능한 상품이 가장 좋은 상품이라 말씀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상품이라도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중도에 해지하게 되면 나쁜상품이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좋지 않은 상품이라 해도 마지막까지 유지가 가능하여 연금재원으로 사용하신다면 나쁜 상품이 아니겠지요.

중요한 점은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유지가 가능하고 지속적인 납입을 통해 노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금융상품을 선택하기 전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은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요.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사항이나 문의사항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