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모네타 금융센터 구정모 컨설턴트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드리겠습니다.

청약저축은 주택 청약을 목적으로 하는 저축으로 매월 불입액중 10만원까지만 인정됩니다.

물론 주택청약을 목적으로 하신다면 잔액이 1500만원 미만은 일시에 예치도 가능합니다.

청약저축의 금리는 작년까지는 2년이상 유지할 경우 4.5%를 적용받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청약 목적이 아닌

목돈마련 목적으로 사용했으나 올해부터는 2년이상 유지할 경우 4.0%를 적용받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시중은행과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재형저축은 근로자.서민의 장기 목돈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저축으로 말씀하신것 처럼 7년이 지나야 비과세를 적용받습니다.

은행에서 판매되는 재형저축과 증권사에서 판매되는 재형펀드 상품으로 나누어 볼수 있는데요

은행에서 판매되는 재형저축은 우대금리포함 최대 4.5%의 금리를 3년간 적용받고 3년 후 변동금리로 바뀌게 됩니다.

비과세 혜택을 받게될경우 금융소비자가 체감하는 금리는 약 4%후반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또한 3년후 해지할 경우 비과세 혜택은 받을 수 없습니다.

회원님께서 문의하신 내용을 토대로 조심스럽게 예측해본다면 청약과 장기목돈마련 목적이 아닌 단순 금리를 말씀하신것

같습니다. 중요한부분은 두상품의 경우 중간에 찾아쓸 수가 없다는 점이구요

단기 목돈마련을 위해 저축을 하고자 하신다면 청약상품과 재형저축 상품이 아닌 시중은행의 3년만기 월복리 적금이나

신협,새마을금고의 조합예탁금(재형저축처럼 이자소득세 14%면제)을 활용하시는 것이 더 유리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질문해주신 내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추가적인 문의사항생기시면 아래 연락처나 메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