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무컨설턴트 김대웅입니다.

 우리나라 신혼부부는 99% 주택관련 자금에 대한 고충을 가지고 있습니다.

 질문주신 회원님도 같은 문제에 대한 걱정을 하시는듯합니다

 빠져있는 퍼즐조각이 무엇인지 말씀드릴께요

    - 보통 자녀가 유치원에 들어갈즈음해서 주거를 안정시키셔야 합니다.

      이유는 초등학교 들어갈때 같은반에 유치원친구가 2-3명 있지 않으면 왕따를 당할 확률이 굉장히 크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파트로 이사를 갈시에는 단지가 많은곳으로 가세요. 

      그래야 혹여나 전세로 살다가 이사를 가야하더라도 근처로 이사를 가기가 수월해서 자녀가 이동으로 인한

      혼란을 느끼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두분이 앞으로 자녀와 함께 거주하기 희망하는 구체적인 장소의 주택의 실거래금액을 산정해 보세요

               그럼 두분이 앞으로 주거를 위해 모아야하는 총 금액이 나옵니다.

               그렇게해서 나온 그림이 나머지 인생의 목표(자녀교육, 차량구입, 효도, 여행, 등등)들을 헤치지 않는다면 

               매월 균등한 금액으로 준비하도록 하세요

              그럼 앞으로 추가로 지출될 사항들이 생겨도(자녀성장으로 인한 생활비 교육비 등등) 소비/지출 구조가

              크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인생에는 여러가지 재무이벤트들이 있죠. 그런부분을 잘 설정하고 인지해서 실패하지 않도록 하는것이 재무컨설팅입니다. 2-3년내에 얼마가 필요하니 얼마를 모아보자..이런것은 재무컨설팅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앞으로 두분이 살아가실 인생에 대한 그림을 그려보시고 그에 맞도록 재무적인 해법을 적용해보세요.

 하지만 이런것들을 해결하기에는 역량있는 재무컨설턴트의 도움이 없이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게시판을 통한 일회성 상담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가까운곳의 능력있는 컨설턴트를 만나 인생에 대한 컨설팅을 받아보시길 권유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