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네타 최효석 재무상담원입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것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재테크를 잘 하셔서 향후에 자산증식과 이러한 금전적인 부분들이 회원님의 행복에 + @를 줄 수 있는 부분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적금 80만원 / 보험 10만원/ CMA

회원님께서 생각하시는 비율이 적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모든 재테크에서의 기간(단/중/장)의 비중을 나눔에 있어서 정답이란 없습니다. 가장 회원님의 성향과 목표기간에 맞게 설정한 비중이 정답이라 볼 수 있습니다. 현재 회원님의 안정적인 성향과 단기적으로 전세자금과 결혼자금을 모으시고 싶어하는 만큼 단기에 최대한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혼자금에 대한 부분만 생각하셨다면 일부는 펀드에 들어가는 것도 좋으나, 현재는 단기로 쓰여야 할 재무목표가 두 개나 되시기(그 중 하나는 초단기) 떄문에 이렇게 해 나가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2. 실비보험의 가입은 후에, 지금 변액연금 가입은 어떠한가요?

노후자산과 위험관리는 함께 되셔야 합니다. 노후자산이 일찍이 준비되는 것은 좋으나, 노후는 아직까지 시기가 눈 앞에 있지 않은 부분입니다. 몸이 아프거나 사고가 나는 것은 그 언제가 될 지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재테크의 시작은 위험관리와 노후관리를 그 기초 안전망으로 깔아놓고 나의 자산에 대한 저축설계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고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원래 전문가분들 중에서도 회원님들의 성향과 재무목표에 따라서 변액연금이 아닌 변액유니버셜상품을 권해드리기도 합니다만, 회원님께서 정말 안정적인 것을 추구하신다면 주식과 채권에 50:50에 투자하는 변액연금을 권해드립니다.

변액연금 중에서도 다양한 상품들이 존재하고, 다양한 구조로 존재합니다. 요즘에는 상품에 따라 일반(스탠더드)형과 수익률을 보증하는 보증형(스텝업형) 또한 존재하고, 이러한 보증형도 각회사별로 조금씩 다른 형태를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원님의 정확한 성향(어느 정도로 안정적인 투자를 선호하시는지)과 어떤 부분을 원하시는 지 몰라 어떤게 좋다라고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네요.

3. 교직원공제회대출을 받아 1년 이내로 전세를 구할 예정인데, 그렇다면 적금기간은?

만약 회원님께서 1년 이내로 꼭 하실 것이라고 못 박아두셨다면, 6개월 단기로 하셔도 상관없을 듯 합니다. 기간이 애매할 경우 CMA에 거치를 시키시면 되니 말이죠.

이보다 중요한 것은 교직원공제회대출을 받는 것이 1년 정도의 저축을 하고 난 후 하는 것과 어떤 것이 효율적인가의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교직원공제회대출의 이율과 상환방식을 알아보셔야 하고, 또한 그 지역의 전세의 시세를 먼저 파악하셔야 합니다. 부동산은 지역시장으로 시세가 움직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인근지역의 적당한 시세가 형성되는 곳을 알아보셔야 하며, 전세대란이 끝이 난 후 시세의 움직임의 추이를 보시다가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렇게 하여, 만약 전세시세가 내려가고, 회원님의 대출과 상환방식이 여러모로 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된다면 그렇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막연히 하신다고 보면 향후 이자와 여러가지 측면에서 회원님의 저축비중이 줄어들게 되고, 그렇게 되면 자산축적의 크기와 증식의 속도가 줄어들기 떄문입니다. 이러한 면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한 부분이나, 좀 더 상세한 안내 혹은 변액연금과 관련된 상품추천을 원하시면 아래의 메일이나 전화번호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문의를 주실 때에 회원님의 성함과 연락처를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