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네타 최효석 재무상담원입니다.

현재 회원님께서 생각하시는 CMA에 예치시켜두시면 될 듯 합니다.

아무리 단기상품이라도 그 일반적인 기간은 6개월에서 3년 사이 입니다. 따라서 현재 2달 후 언제 쓰이실 것인지 모르신다면 고려하셔야 하는 것은 당연히 원금보존의 안정성과 짧은 기간이지만 그 기간동안 얼마간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가 가 검토되셔야 하겠죠.

CMA는 원칙적으로는 원금 보장상품이 아닙니다. 다만 운용하는 구조나 특성 상 거의 원금보장상품이나 다름이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CMA는 하루라도 그 돈을 예치시켜두면 적용되고 있는 이자율의 365를 나누어 하루치 이자를 더해줍니다. 즉, 매일매일 소액의 이자가 붙는다는 것이죠. 

CMA 내부에서도 RP, MMF, MMW, Wrap 형 등 여러가지 형태의 CMA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가계 비상유동성 자금을 넣어두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MMW형을 만드시되, 만약 그렇지 않으시면 그 어떤 것을 만드시더라도 크게 상관은 없으실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