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 모네타 수석컨설턴트 이상영입니다.

현재 일명 풍차돌리기로 운영하시는 자금을 재형저축으로 가입하시는 것에 대해 문의 주셨는데요.

정부가 이번 세법 개정을 통해 장기주택마련저축의 비과세 혜택을 없애면서 재형저축을 부활시킴으로서 굉장히 큰

호응을 일으키고 있는 듯합니다.

재형저축의 가입기간은 7년으로 1회에 한해 3년 이내 범위에서 연장이 가능하며 최대 10년까지 유지할 수 있으며.

7년 이상 가입을 유지해야 비과세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이자소득세15.4%면제)

그러나 7년이내 중도인출이나 해지할 경우에는 이자소득 등 감면세액이 추징당하게 됩니다.

어제 14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2.75%로 4개월째 동결이 된걸로 봐서

다음달 6일에 출시될 재형저축의 금리는 3%후반~4%안쪽을 대부분 예상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바로 이부분 입니다. 3년동안은 확정금리가 적용되지만 3년 이후부터는 변동금리가 적용이 됩니다.

앞으로의 시중금리는 계속적으로 낮아질 전망입니다.

일단 가입하고 나면 7년 이상 자금을 묶어둬야 하므로 차후 금리가 낮거나 상품에 대한 불만이 느껴지더라도

갈아타기가 되지 않으므로 시작하실때 신중히 하셔야 합니다.

은행권에서 먼저 출시가 되지만 차후 펀드 및 보험상품의 출시여부도 지켜보시고

회원님의 자금사정을 따져본 후에 준비를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장기상품의 3년이내 해지율은 50%에 육박하기 때문에 현재는 회원님께서 중도해지할 일은 없다고 생각하시더라도

비상유동성자금은 충분히 준비가 되었는지. 7년이내의 예상되는 지출이 없는지를 파악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재 저축하고 계시는 저축여력을 모두 장기재형저축에 납입을 하시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재형저축에 얼마를 저축을 할 것인가? 재형저축이 만기가 되었을때 그 자금을 어디에 사용될 것인지에

대한 목표가 있어야 저축금액도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재형저축은 한명당 분기당 300만원 연간1200만원이 납입한도이지만 여러금융기관에서 준비를 하실 수 있기 때문에

금융기관을 나눠서 준비하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출시 이전 언론 및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다고 해서 무작정 가입을 하시기 보다는 장기상품인 만큼 꼼꼼히

재무설계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재편성 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연락처나 메일로 성함연락처 및 간단하게 문의내용을 남겨주시면

1:1무료재무상담을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되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