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 반갑습니다.

  SK모네타 재무상담사 김동현입니다. 

또 조금 안전하게 채권형펀드랑 적금을 넣을까하는데, 지금 동양펀드는 불입하지 않기때문에 부담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너무많은 펀드를 보유하고 있기때문에.. 이러한 저희 생각이 전문가입장에서는 어떨지 궁급합니다.

  혹시 VUL(변액유니버셜보험)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VUL은 저축성보험의 일종으로 10년 이상 유지시 비과세 혜택이 주어집니다.

  일반보험과 달리 납입금으로 펀드투자를 하기 때문에 '변액'이라는 명칭이 붙었는데요, 일반펀드와 달리 국내주식형 펀드(성장형, 가치형, 배당주식형, 인덱스 등)은 물론, 선진국(미국, 유럽 등)과 이머징마켓(브릭스, 아시아 등), 그리고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인 원자재와 채권까지 투자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한 상품으로 주식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 해외형 펀드까지 투자가 가능하며 상황에 따라 변경하실 수도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예를 들어 적립식 펀드의 경우 불입초기에는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코스트 애버리지 효과(평균 매입단가 하락효과)를 통해 위험부담이 크지 않지만 장기간 불입으로 목돈을 만든 뒤 주가가 떨어질 때는 거치식과 마찬가지로 큰 손실을 피할 수 없습니다.

  반면, VUL의 경우 장기간 불입으로 목돈을 만든 뒤 채권형 펀드로 전환해 둔다면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손실을 피할 수 있으며 저점에서 다시 주식형 펀드로 전환해 더 큰 수익을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존 펀드 대신 VUL을 통해 투자하신다면 비과세 혜택과 펀드변경 기능까지 추가로 받게 됩니다.

  그리고 45세 이후에는 연금전환을 신청해 평생 연금으로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기존에는 초기 환급율이 낮아 장기상품이라는 인식이 강했는데요, 최근에는 1년 이내 해지시 90% 이상 환급해드리는 상품도 나왔습니다.

  따라서 장기간 유지하실수록 이득이 크지만 만약 결혼 등 자금이 급히 필요해 단기간에 해지하신다고 해도 예전처럼 큰 손해를 보시진 않습니다.

  아울러 추가납입 수수료가 최저 1 ~ 1.5%로 펀드상품에 비해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은 수준입니다.

  또한 중도인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꾸준히 추가납입을 하시면 결혼, 내집마련 시점에 목돈으로 활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또 지금 CMA에 있는 돈 1400만원에 대해 어떻게 투자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리며,

  주식 또는 펀드 투자를 하실 때 명심하셔야 할 점은 주가가 오르는 시기가 아니라 주가가 떨어지는 시기에 매수하셔야 이익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매월 같은 금액으로 투자하신다면 주가가 오를 때는 점점 더 적은 양을 사시게 되는 반면, 주가가 내릴 때는 점점 더 많은 양을 사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펀드도 마찬가지인데요, 펀드 기준가가 1000원 오를때 1000좌를 가지고 있으면 100만원 이익이지만 2000좌를 가지고 있다면 200만원 이익입니다.

  그리고 펀드 좌수를 늘리기 가장 좋은 시점이 바로 주가가 하락하는 시기입니다.

  즉, 주가 등락에 상관없이 적립식 투자를 하시다가 최근처럼 주가가 떨어지는 시기에 그동안 모아두신 예비자금으로 추가매수를 하시는 것이 전략입니다.

추가로 연금성저축(연말정산공제대상이라서)넣을까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한편, 연금저축의 경우 소득공제 한도인 400만원을 납입하시면 소득세율 16.5%를 적용해 66만원을 돌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연금으로 받으실 때 연금소득세(5.5%)가 부과되며 혹시라도 결혼후 주부가 되신다면 소득공제 혜택도 받으실 수 없습니다.

  따라서 당장의 소득공제 혜택을 위해 덥석 가입하시는 것보다 상품의 장단점을 이해하신 뒤 가입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현재 연금저축 상품 개정 중으로 3월부터 신상품이 나오고 수수료도 대폭 절감될 것으로 알려져 있어 가입을 그 뒤로 미루시는게 좋습니다.

   포트폴리오와 펀드관리에 대해 보다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시면 아래 연락처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모네타 금융센터 전문상담사 김종년 팀장입니다.

회원님의 목표는 봐서 알듯하지만 목표에 맞는  목표 금액이 없으셔서 전체적인 부분은 생략하고 펀드 부분을 중점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펀드 선택에 있어서 아주 선택을 잘 못하셨습니다.

수익률의 개념을 떠나서 상품구성이 말씀하셨듯이 거의 같은 형태의 상품(국내대형주식 투자 펀드)으로 구성되다보니 손해날때는 같이 나고 이익날때 조금씩 이익 같이 나는 방식이라 현재 처럼 손해가 발생하면 서로서로 대체를 못해주어서 원금의 손실을 많이 가져 옵니다.

또한 형태도 C형을 하셨는데 C형을 하시면 주식형은 통상 2.5%를 수익이 나던 안나던 거치금액에서 가져가 버립니다.

따라서 시장 상황을 보시고 2000선을 찾을때나 생각하는 시기에 맞추어 과감하게 매도하셔야 합니다.

지금 처럼 주가가 좀 빠질때 추가납입을 해서 낮은 단가로 좌수를 올릴수는 있지만 이 부분도 펀드가 어느 정도의 수를 가지고 있고해야 한 부분이라 추가납입을 통하여 원금을 회복하시기도 힘든 방안입니다.

현 펀드에서 국내 주식형은 KB나 동양삼성 정도로 잡으시고 나머지는 해지한다고 생각하시고 추가납입을 통하여 수익률을 올릴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시는게 좋을듯 하며

적금을 운용하시는 거나 채권형 펀드를 운용하시는건 결국은 거의 같은 투자 방식이기 때문에 채권형이냐 적금이냐를 하나로 선택하여 가입하시면 될듯하며(적립식이라 적금으로 그냥 운용 - 거치금액 1400만원은 채권투자)

나머지 적립 부분 중에 중국펀드 정도 하나 준비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거치 금액1400만원은 결혼자금의 중요한 부분이라 공격적으로 투자하실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채권형 펀드에 넣어 두시면 될듯합니다.

연금저축은 소득공제는 좋은데 현 회원님 소득에서 이걸 가입해서 소득공제 받는건 실효성이 너무나 떨어집니다.

공시이율이라 금리도 떨어질것이면 따라서 쌓이는 금액도 줄것이고 향후 연금수령시 세금을 거두기 때문에 회원님 소득에서 6.6% 구간의 세율 구간이 명확하기 때문에 이렇게 받으시는건 아주 안좋은 방안 이십니다.

장기적으로 투자가 되어 회원님이 오랜 기간 후 쓰실것이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투자되면 비과세가 되는 상품이 회원님에게는 더욱더 효과적이며 이걸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펀드의 수정이나 해지 여부 해지 시기 및 연금을 작게 준비 하실 부분에 대하여 궁금하시거나 하시면 메일 주시면 그에 대한 답변 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모네타 최효석 재무상담원입니다.

사회초년생으로 재테크를 시작하려는 부분이시네요.

저축비중이 59% 정도로, 현재 회원님의 소득, 상황 그리고 기타적인 부분들을 고려하면 적정한 수준으로 잡으신 것 같습니다.

펀드에 납입한 금액 등을 보아 저축에 대한 습관이 어느 정도 잡혀있으신 것으로 보여집니다.

1. 금융상품의 선택은 목적에 맞게

금융상품은 언제나 그 재무목표에 맞게 선택이 되셔야 합니다. 여기에 따른 목표기간이나 금액, 회원님이 당면하고 계신 상황에 따라 당연히 그 상품들의 비중들은 달라집니다.

만약 1~3년 내에 목독을 쓰셔야 할 일이 있으시다면 최대한 유동성과 안정성을 고려하셔서 은행의 예적금에 예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년 이상을 바라본다면 펀드를 관망하는 자세로 투자하는 것도 좋겠지요. 하지만 현재의 회원님의 상황에서는 최대한 단기비중을 높이셔야 하는 상황입니다. 2년 내 결혼이 목표시니까요.

2. 목표를 최대한 구체화

현재 회원님께서 2년 안에 결혼을 생각하고 계시고, 5년 안에 집을 장만하려는 목표가 있으신데, 이에 따른 목표기간은 설정되었지만, 목표금액 등이 보이지 않습니다.

자택마련에 있어서도, 어느 지역, 어떤 형태의 주거지를 원하시는 지를 구체적으로 설정하여, 회원님께서 생각하지는 지역의 부동산 가격과 시세 추이 등을 한 번씩 살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야만, 향후 주택마련을 하실 때 대출을 받으셔야 할 경우, 이러한 대출을 감수하고라도 사는 것이 합리적인 구매인지, 아닌지를 정확하게 판단을 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위험관리

현재 위험관리는 실비부분으로 되어계십니다. 실비만으로 구성이 되어있으십니다. 현재 실비를 가져가는 것만으로 기본보장(위험관리)는 되어있으신 편이니 이대로 유지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향후, 회원님께서 결혼을 하시거나 자금이 마련이 되면 암이나 성인병 진단금 등을 넣으셔서 보장을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4. 노후준비(연금저축 가입관련에 대한 답도 함께 되겠네요)

회원님께서 연금저축과 관련된 문의를 함께 주셨습니다.

연금저축은 절세와 과세이연을 위한 상품입니다.

현재 회원님의 상황에서 연금저축은 큰 효용성이 없습니다. 연금저축은 과세표준구간에 따라 그 턱걸이에 계신 분들이 이를 한구간 낮추기 위한 용도(예를 들어 과세표준이 4610만원이시라면, 연금저축을 하여 4600만원 이하로 떨어뜨리는)로 사용하는 상품입니다. 어차피 향후 연금 수령이 시작되고 나면 거기에 따른 연금소득에 대한 과세가 추징되기 때문입니다.

구간을 낮추어 세금을 내는 것이 향후 연금소득에 대한 과세를 무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기 때문에 사용하나, 그렇지 않은 경우는 오히려 노후소득에 지장이 가는 것을 염려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회원님에게는 10년 이후 비과세가 되는 연금보험이 더 나으신 선택입니다.

연금보험은 크게 공시이율상품과 변액상품(투자형 상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현재 회원님께서 나이가 상당히 젊으시고, 장기저축을 일반적인 납입기간(10~12년)내외로 본다고 하더라도, 상당히 긴 운용기간(거치기간)을 두시는 편입니다.

공시이율상품은 금리와 연동되어 1,3개월, 1년 등의 기간별로 계속해서 금리가 변동되는 상품입니다. 현재처럼 금리가 내려가고 있는 시점, 그리고 향후의 금리가 점차적으로 내려가고 있는 상황에서는 물가상승률을 헷지하지 못하게 될 위험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회원님의 기간과 현재의 상황 등을 보았을 때는 변액상품이 더 알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회원님께서 안정적인 투자를 선호하신다면 변액연금을, 공격적인 투자를 선호하신다면 변액유니버셜을 권해드립니다.

마지막. 선택과 집중을 잘하셔야 합니다.

분산투자라는 것은 위험성을 줄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수익률을 낮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제대로 된 상품들을 2~3개 정도(만약 금액이 크다면 더 많은 상품들을 할 수 있겠지만)로 줄여 적정한 수익률을 가져갈 수 있도록 집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뭔가 구체적이고 상세한 답변은 회원님의 생각하시는 부분이나 상황이 정확히 어떠한 지를 못해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상세한 안내와 상담, 포트폴리오 추천, 목돈투자와, 다른 연금과 관련된 상품추천을 원하시면 아래의 메일 주소로 네이트 친구추가나 메일, 혹은 전화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