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회원님^^ 현재 26세 이시고 가정에 대해서 언급이 없으신걸로 봐선 미혼 이신것으로 판단 됩니다.

먼저 문의 사항이신 ETF에 관해서 간단하게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증권사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펀드와 주식 이 합쳐진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시 말해서, 인덱스 펀드를 주식처럼 매매 할수 있다는 얘기 입니다.

장점으로는 1주만 매수를 하셔도 업종 전체에 해당하는 종목을 매수 하는 효과를 가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KODEX200 , KODEX인버스, KODEX레버리지 처럼 시장지수(KOSPI200)을 추종 할수도 있고, 예를 들자면 삼성그룹, 태양광, 자동차 처럼 시장의 테마를 형성하는 업종군을 대상으로 만들어 지기도 합니다.

단점으로는 매매 타이밍에 대한 분석입니다. 금융에 대한 일정 수준의 지식이 없으시다면 하지 않는 것이 좋으시며, 기본적인 펀드에 대해서 공부와 경험을 하시고 매매 하셔야 합니다. 그게 아니시라면 컨트롤 할수 있는 전문가를 두는 것이 좋겠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현재 적금을 고려 중이실걸 보니 투자 성향이 안정적이신듯 합니다. 하지만 이자소득세와 물가를 감안한다면 실질금리는 얼마나 될까를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즉, 대안이 될수 있는 다른 투자처를 찾아야 한다는 결론 입니다.

1년 정도의 단기를 생각하고 계신데 투자처와 방법에 따라서 상이 할수 있습니다. 사회초년생들의 재테크 패턴을 보면 단기적인 것만 추구 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물론 인간 본연의 습성 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만기가 도래하면, 재투자가 아닌 지출로 연결해 버리는 않좋은 습관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저축은 반 강제적 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리스크를 대비해서 단기/중기/장기로 나눈다면 결코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 처음이 중요하고 습관이 중요하니까요.

모른다고 겁내지 마십시요.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고, 그에 따른 학습을 하신다면 어려울 것은 없습니다.

회원님께서 얼마나 유능한 전문가를 만나셔서 관리를 받을수 있으며, 잘 따라 올수 있는가에 대해서만 고민 하시면, 될듯 합니다.

그리고 현재 통장관리에 대해서 궁금해 하고 계신데, 공식이 딱히 있는것은 아닙니다. 단, 급여 통장을 고정적으로 지출이 되는 자동이체로 걸어 두시고 잉여자금(월소득의 3배수)을 따로 관리를 해 주셔야 합니다.

또한, 특수한 목적(재무적 또는 비 재무적인 목표)이 있으시면 기간을 산정 하시고 그에 맞도록 주기적으로 약속(매월 급여가 입금이 되면 이체)만 지켜 주시면 됩니다. 중도에 해지를 한다거나 인출을 하는 일은 되도록이면 없어야 목표에 도달할수 있습니다.

즉,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기재해 주신 내용에 대해서 다소 미흡하지만, 온라인 상담의 특성상 그러하다는 점을 양해해 주시고 구체적인 상담을 원하시거나, 전문적인 재무상담을 원하시면 메일로 연락. 또는 개인 연락처로 문자를 주시면 확인후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