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 모네타 금융센터 임대성 입니다.

회원님의 경우 배우자께서 배우자공제 대상자(예- 근로소득 총급여액이 500만원 이하)인지 먼저 확인하시고 혼인신고를 하실 경우 12월 31일까지 하셔야 당해년도 공제가 가능합니다.

통상적으로 중도퇴사자의 경우 퇴사한 회사에서 연말정산을 하므로 근로자는 퇴직하는 달의 급여를 받기 전에 근로소득자공제신고서 및 소둑공제 증빙서류를 퇴직하는 회사에 제출하여야 합니다.

회사에 소득공제신고서를 제출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근로소득공제, 본인에 대한 인적공제, 표준공제, 근로소득 세액공제만 반영하여 연말정산 세액계산을 합니다.

만약 퇴직 시 소득공제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못한 경우에는 다음해 5월에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종합소득신고를 통해 추가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혼인신고로 인하여 배우자에게 돌아갈 불이익은 회원님의 정확한 개인 상황을 알아야 판단할 수 있는 문제로 사료됩니다. 그 부분은 법률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