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모네타 로얄지점 김창희입니다.

월급관리가 잘 되고 있으신지 점검차 질문을 주신듯 합니다.

말씀 주신 부분을 다시 항목별로 구분해 보면

생활비 최저 40으로 계산을 하더라도 전체적인 저축지출의 합이 소득봐 조금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만 생활비에서 어느정도 조정을 하고 있는것으로 간주하겠습니다.

저축/투자의 소득대비 비율도 83.3%로 매우 훌륭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생활비도 양호하게 사용하고 계시며 미혼남성일 경우라면

보장성 보험의 지출규모도 적절하십니다.

그러나 좀더 깊이 들어가서 보자면 우선 비상예비자금통장이 없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경조사, 부모님생신선물, 휴직 혹은 이직 등의 경우에 필요하신 금액을

생활비나 용돈에서 충당하는 것이 아닌 이 비상예비자금통장에서 인출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월 소득의 10%정도는 비상예비자금통장을 따로 만들어 차곡차곡 저축하시기 바랍니다.

미혼의 경우 3개월치 정도의 생활비는 있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보이는 것은 연금저축입니다.

연금저축은 고소득자들의 경우 소득공제혜택을 통한 절세효과를 위한 통장입니다.

이 연금저축은 연간 400만원까지 소득공제혜택을 볼 수는 있지만 연금개시후

매월 5.5%의 연금소득세를 원천징수하며 5~20년간만 연금을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즉 노후자금으로는 지금 가지고 계신 종신수령가능한 변액연금이 더 알맞으시며

세금혜택 또한 회원님의 소득구간에서는 지금당장의 절세보다 연금개시후

연금소득세로 다시 원천징수되는 세금이 더 많을 구간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연금저축은 다시 한번 점검해 보셔야 합니다.

나머지 변액연금이라든지 펀드라든지, 의료실비같은 경우에는

가입자별로 계약사항이라든지 보장내용, 상품이 모두 상이하기 때문에

각각의 분석이 따로 필요합니다.

예금의 경우 언제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실 지에 대한 목적이 무엇인지에 따라

예금을 유지할 것인지 다른 투자를 하실 것인지에 대해 포트폴리오를 제안해 드릴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다시 한번 신중히 생각하시고 질문주세요^^

어떤 금융상품도 완벽하게 장점만 있지도 단점만 있지도 않습니다.

회원님의 상황과 성향에 알맞는 저축/투자 방법을 고르는 것또한 중요한 절차입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아래 연락처나 이메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