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을 축하드리면서 답변올리겠습니다.

모든것은 시작이 중요합니다. 지금하는 모든것들이 습관이 되고,

이 습관에 따라서 인생은 달라지니까요.

지금 신혼에서 어떻게 시작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치는 엄청나게 달라질것입니다.

시작부터 부자의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그런의미에서 자산관리는 돈만의 문제가 아니라,

마인드적인 부분에 대한 올바른 정립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아래 몇가지 기준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우선 기본적으로 자산관리에 관한 마인드와 기본철학을 바로 세울 필요가 있는데요.

부자는 20~30대,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때 결정됩니다.

1. 현상황: 신혼부부, 부부 세후 소득 평균 460만원가량,

               전세(1억 1천만원), 대출(2천만원가량, 4%금리)

2. 회원님 질문

A. 1년뒤면 전세 2년만기로 주변 전세시세를 보면 분명 전세금을 올려달라고 할것같습니다.

2천만원 인상 예상되구요. 현재 전세자금 인상대비저축으로 대출은 이자만 내고 있습니다.

차라리 대출을 갚고, 평수를 줄여 이사를 가는게 현명한건지,

아님 지금처럼 전세금 인상대비만 해야 할런지요...(현 23평전세, 내년 임신예정입니다)

답: 행복한 가정을 위한 주거목적의 보금자리는 꼭 필요한데, 그 방식이 소유나 임대인지는 신중한 고민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향후 대한민국의 주택시장의 방향성은 시세차익을 보는 미래가치는 그리 밝지 않다는게 다수설입니다. 즉 아파트로 돈을 벌기 어렵다는 말이죠,

그래서, 부동산 성장기때는 대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게 좋지만, 즉 남의 돈으로 투자를 하는게 수익성이 더 좋으니까요, 그러나 지금과 같이 침체기나, 저성장기때는 대출은 신중하게 접근하셔야 합니다.소위말하는 하우스 푸어 되십니다. 

그리고, 적정주거면적은 1인당 6평이 적정하므로, x 3명= 전용 18평(분양 25평 내외)이라고 보여집니다.

다시 질문에 집중해서

인상되는 전세보증금을 준비할것인가..? 평수줄여서 이사를 할것인가..?

평수줄여서 이사간다는 것은 전세규모를 줄이겠다는 뜻이겠지요.

(매수하겠다는 것은 아니겠지요..? 매수는 더 대출을 내야 하므로..)

주거관련비용을 줄이고 더 저축을 하는게 좋겠지만, 대출금리도 4%면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전세보증금의 원금 상환은 저축을 하는 것과 같으므로 , 현재 주거 평수는 자녀가 출산한다는 가정에서는 그리 큰 평수는 아닙니다. 그냥 유지해도 되지 않나 보여집니다.

대출은 국민주택기금의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4%)을 활용하는게 좋습니다. 복지차원에서 나오는 회사대출이 있다면, 먼저 활용하시고요.

음...젊을때 고생은 고생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이므로, 더 절약생활을 한다면, 대출을 갚고 평수를 줄여서 전세를 가는것도 좋습니다. 그러면 더 저축할수 있으니까요.

100세 고령화시대입니다. 젊을때 저축많이 안해놓으면, 정말로 노후가 불행해집니다.                       

명심하세요,

또한, 가정의 주거안정화를 위한 장기계획이 필요합니다.

현재의 상황에서 주거비를 가장 줄일수 있는 방안,

임대와 수유의 선택에서 중요한 기준등 어떤 상황에서 집을 사는게 좋은지

종합적으로 항후 한국의 주택의 방향성을 고려한 최적의 주거안정화 시나리오....

B. 부부가 각각 청약저축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결혼전부터 불입)

남편, 아내 둘다 동일하게 76회 납입하였고,

남편은 10만원씩 불입으로 현 760만원, 아내는 결혼 후 2만원 변경 불입으로 664만원입니다.

세대주는 남편인데, 아내의 청약저축이 과연 쓸모가 있을까요?

청약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좀 알려주십시오..ㅠ(둘다 무주택자)

답: 청약저축은 공공주택의 임대나 분양에 청약을 할수가 있습니다.

어느지역에 사시는지 모르지만 수도권이면 현재의 공공주택 중 가장 경쟁력이 있는것은 신혼부부 장기전세입니다.  소득과 자산상황이 된다면 국민임대도 좋고요.

장기전세는 주변 전세보증금의 80% 수준으로 역세권, 그린벨트 지역의 신규아파트에서 20년간 집걱정없이 살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만큼 주거 비용이 줄어서 더 저축할수 있으니, 다른 자녀교육이나 노후준비등에 할애 할수 있어,  더 윤택하고 균형잡힌 가정경제를 꾸려가실수 있는 대단한 강점이 있습니다.

신혼부부 우선공급은 혼인신고부터 3년내에 자녀가 많으면 당첨이 됩니다.

확률을 높일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개별 문의 주세요. 나름 저의 노하우라서..^^

그리고, 청약통장이 2개 있다는 것은 집을 2채 사겠다는 것인데, 현재 미분양이 늘린 상황이고, 장기적으로 주택시장이 밝지 않은 상황에서 2채를 청약통장으로 분양 받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1채만 실소유 측면에서 접근하시는게 옳습니다.

그러므로, 가장 경쟁력있는 통장인 남편만 10만원씩 불입하세요.

장기전세를 노린다면 96회까지는 넣어시고, 장기적으로 분양을 노리신다면 계속 넣어시죠.

소득공제도 되므로 나쁘지 않습니다.

공공임대는 청약통장의 납입횟수가 중요하고, 분양은 납입금액이 중요합니다.

부인 청약통장은 해지 해도 무방하나, 혹시 모르니 나중을 위해서 유지한다면 그냥 끝으로 10만원을 넣고, 납입중지하세요.  나중에 살려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청약예금으로는 굳이 빨리 전환활 필요는 없습니다)

C. 아직 연금개념의 저축은 없습니다. 남편이름으로 연금을 넣고 싶은데, 10년 불입 생각한다면

연금보험, 연금저축, 개인퇴직연금 중 어디가 나을런지요...?

답: 단순히 연금이 아니라, 노후자금을 많이 만들수 있는 금융상품을 선택하는게 좋겠죠..?

그 선택기준에는 소득공제냐 vs 비과세냐, 금리형이냐 vs 투자형이냐...를 선택해야 합니다

-소득공제는 현재 회원님 상황상 과세표준구간이 낮아 연말정산 환급율이 낮습니다, 그렇게 실효성이 낮은데, 나중에 연금소득세 부담이 추가로 있습니다. 그래서 회원님의 상황에서는 아예 세금 문제가 안끼는 비과세형 상품이 유리합니다.

* 소득공제는 나중에 소득이 과세표준 4,600만원이상(연봉기준으로 약 7000만원이상)이 되면,

  필요하므로 퇴직연금의 DC형이나 IRP를 활용하여 받으시면 됩니다.

- 금리형상품은 장기적으로 물가상승과 저금리상황에서는 충분한 노후자금을 만들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투자형은 위험이 기본적으로 헷지가 가능하므로 투자형상품이 적정합니다.

그래서 정리하면 비과세형이면서 투자형인 장기상품이 맞는데요. 구체적인 상품은 변액이 적정합니다.

여기서 변액중에서도 변액연금과 변액유니버셜이 있는데, 저는 강력하게 변액유니버셜을 추천합니다.

- 변액연금은 수익성이 떨어집니다.

채권비중 50%이상이라서 높아, 반대로 주식투입을 100%할수 있는 변액유니버셜에 비해서 떨어집니다.

- 투자의 위험성에 대한 대비책

변액연금은 원금보장이 됩니다만, 원금보장의 조건은 

비용을 추가로 받고, 채권비중을 50%이상, 15년이상돼야 지만 원금을 보장해줍니다, 이정도하면 당연히 원금보장이 됩니다, 당연히 되는것을 비용까지 추가로 떼면서 해주는거 뿐입니다.

변액유니버셜은 원금보장은 안 되지만, 이 변액은 30년이상 투자하는 장기상품이기에 10년 납입하고 20년이상 거치하면서 관리하면 당연히 원금이상은 나옵니다. 또한 우리가 원금 받을려고 변액투자하는거 아닙니다, 물가상승을 반영해서 은퇴 후 원금만으로는 거지꼴면하기 어렵습니다.

- 변액연금이 더 총비용이 높습니다:  사업비는 조금 낮으나, 후취형 원금보장비용으로 인해서 총비용이 더 높아 수익성이 떨어집니다  (설계사들이 잘모르는 사실입니다)

-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이 노후자금은 연금으로 받으면 안된다는겁니다.

60세가정하여, 실제 받게되는 연금액 수준이 이자율로 바꿔보면, 지금은 4~5%수준이고, 향후 연금을 계산하는 공시이율이 더 저금리가 되면 3~4%수준으로 떨어집니다.

예를 들어, 60세에 1억을 모았는데, 연금액이 3~400만원/ 년 밖에 안되고, 원금 1억은 보험사가 가져가 버립니다.

이자율로 3~4%밖에 안 받으면서 왜 원금 1억을 뺏겨야 합니까..?

즉, 연금으로 수령하면 이렇게 되는데, 변액연금은 이름에 "연금" 이라는 말이 있어서 연금형태로만 받아야 합니다.

연금방식 수령상품이 보험사의 대표적인 꼼수입니다.

갈수록 고령화사회로 연금지급액이 늘어나서 보험사 손해가 늘어날텐데, 무슨돈으로 보험사는 종신형 연금을 지급할까요..?

그해결안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적게 준다는 겁니다.

그런데, 변액유니버셜은 이름에 연금이라는 말이 없어, 연금으로 받지 않아도 됩니다.

은퇴까지 펀드투자를 통해 적립액을 늘린 후, 연금으로 받지 않고, 계속 안정적으로 운용해서(채권비중을 80~90%이상) 수익을 연금처럼 찾아쓰고, 목돈인 원금(앞의 가정 1억)도 회원님께서 찾아쓰는 구조로 가야 노후가 안정화 됩니다. 

펀드구성이 좋고, 과거 운영능력도 검증된 변액유니버셜로 준비하시고, 또한 펀드변경등 위험과 수익을 관리해주는 능력과 오래동안 관리를 해주는 롱런하는 관리자가 필요하고 중요하므로 관리자도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줄이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 구체적인 상담이 필요하면 편안하게 연락주세요.

아직은 젊기에, 좀더 충실한 계획을 세워서 두분이서 합심해서 실행해 나가시면,

충분히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수 있다고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부자가 되는 한가지 방법이 있다.

내일 할일을 오늘하고

오늘 먹을 것을 내일 먹어라.

-유대인 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