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팍스넷/모네타 재정상담사 김동길입니다.

문의하신 내용 답변드립니다.

전반적이 재정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문의하셨는데요.

가장 먼저 회원님의 저축의 틀을 잡으면 소비와 용돈등 틀이 잡혀지게 됩니다. 저축을 시작하려면 내가 무엇을 위해 저축을 해야하는지 계획을 세워보는것이 첫 단계입니다.

계획은 앞으로 다가올 필수적인 목표로 우선순위을 정하시면 됩니다. 목표가 정해지면 언제까지 저축을 해야할지 기간을 설정하시고 기간이 정해지면 얼마를 모아야하는지 금액을 설정하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5년후(기간) 결혼자금으로(목적) 4000만원(금액)을 모아야 한다면 원금기준 66만원씩 저축을 하시면 되겠죠. 저축의 방법은 정기적으로 납입하는 정기적금 또는 적립식펀등과 같이 일정금액을 꾸준하게 저축하시는 것이 목표를 달성하시는데 좋습니다. 

지출금액은 저축금액이 설정되면 나머지 금액을 적절히 사용해야 하는것이 원칙입니다. 또한 저축금액이 정해지면 택시를 이용할지 버스를 이용할지도 결정되겠죠^^

이제 시작인 만큼 구체적이고 꼼꼼하게 생각해보시면 앞으로 재테크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온라인상 구체적인 회원님의 정보를 파악하기 어려워 직접적인 도움을 드리지 못합니다. 양해바라며 자세한 도움이 필요하시면 아래의 이메일로 연락처와 함께 문의하시면 도움드리겠습니다.

이상 김동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모네타 김창희 입니다.

질문주신 내용을 보면 현재 수입대비 적정한 생활비/저축투자의 비율을 궁금해 하고 계십니다.

회원님께 이률적으로 적용할 수는 없지만 평균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미혼남녀의 적정비율을 목적자금별로 분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회원님의 소득은 125만원입니다.

저축/투자비율은 월 소득의 50%이상을 준비하셔야 하며 62.5만원은 최소 저축을 하셔야 합니다.

다만 이 저축금액을 가지고 전액을 다 은행적금을 하라는 말도 아니며

전액을 다 증권사 펀드를 하라는 말도 아닙니다.

회원님의 재무목표, 즉 몇 년후에 결혼을 할 계획이며 그 때 필요한 자금은 얼마인지

혹은 몇년 후에 얼마의 목적자금이 필요하다든지의 분명한 재무목표가 먼저 설정되어야 합니다.

목표가 설정되고 나면 차 후 회원님의 저축가능 금액 안에서 조정이 되는 것이며

그에 맞는 금융회사 혹은 금융상품을 고르게 되는 것입니다.

다음은 보장성 보험의 비율입니다.

월 최대 보험료는 월 소득의 10%이하로 설정되어야 하며 회원님의 경우 적절한 금액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암보험과 실비보험을 가지고 있으시다고 하셨는데,

상다믈 진행하다 보면 대다수의 많은 분들이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보장성 보험의 내용이나

유무 혹은 보장이 적절한지 불필요하거나 과한것은 없는지를 잘 모르고 계십니다.

보장성 보험은 4~5년에 한번씩 리모델링 점검을 받아봐야 한다고 할 정도로 꼼꼼히

그리고 가족력에 따라 설계되어야 합니다.

이 또한 전문가에게 분석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대출의 경우 월소득의 15%이내로 대출원리금(원금+이자)을 지출해야 합니다.

회원님의 경우는 6%이내로 대출원리금이 소비되고 있으시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가 없으십니다.

지금 말씀 주신 저축이나 보장성 대출원리금을 제외하고는 모두 생활비로 사용하고 계신건지요?

그렇다면 월 100만원가량을 생활비로 쓰고 있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물론 여기서 어느정도의 잉여자금도 발생되리라 생각됩니다.

회원님의 소득대비 적정 생활비는 30%이내입니다.

만일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고 계시고 식비도 따로 크게 들지 않는다면 30%보다

훨씬 적은 금액으로 생활을 하시고 저축액을 더 늘리실수도 있습니다.

지금 현재 회원님께서 작성해주신 상황으로 보아서 결론을 내리자면

대출원리금은 손댈 필요가 없으며 보장성 보험은 보험료는 적절하나 보장내용은

분석을 필요로 합니다. 저축액은 훨씬더 많이 늘리셔야 하며 저축방법은

믿을 만한 전문가와 함께 목표를 세우고 하나씩 채워나가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큰 문제는 생활비 입니다.

회원님의 상황상 과소비를 하는것 같지는 않으나 불필요한 지출은 분명히 있어보입니다

바로 택시비가 그 한 예입니다.

분명 다른 방법이 있을것입니다. 남자친구분과 곰곰히 상의해보시고 최대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시기 바랍니다.

데이트비용, 식비, 용돈등을 먼저 책정하시 마시고 저축액을 먼저 책정하신 후에

남는돈으로 생활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재테크의 가장 첫 발걸음입니다.

온라인 상담의 특성상 생략된 부분도 많으며 특정 금융회사, 금융상품을 언급할 수 없음을 양해 바랍니다.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아래 이메일이나 연락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