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험사의 연금상품을 제대로 이해하고 가입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 소득공제용과 비과세용 상품의 구분부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노후자금용 상품(연금보험)은 소득공제 vs 비과세 상품간의 정확하게 알고 결정을 하셔야 하는데요.

 

소득공제용 연금저축보험은 연금소득세법이 내년에 개정이 될 예정인데,

400만원한도로 소득공제 받지만, 55세이후 수령시 5.5% 연금소득세를 징수한다고 불리하고 하는데, 잘못알고 있는 사항입니다.

 

현재는 55세이후에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합산하여 연간 600만원을 초과하면, 5.5%

연금소득세가 아니라, 다른 소득과 합산 종합과세가 되어 나중에 연금소득세 부담이 가중될수

있었지만.

 

내년부터는 국민연금을 제외한, 사적연금(퇴직, 개인)의 합이 1,200만원이하라면 4%정도로 원천징수하고 끝나므로, 나중에 연금소득세로 부담은 현저히 줄어듭니다.

그래서 소득공제 상품이 나중에 연금소득세를 많이 징수당하므로 무조건 불리하다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그런데, 현재 회원님의 소득은 각종공제를 제외한 과세표준은 4,600만

원 이하므로. 소득공제 환급 효과는 고소득자(4600이상)보다 적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소득공제용 상품인 연금보험은 금리형 상품인데요(공시이율형)

 

현재의 상황에서는 소득공제로 인한 이득보다는,

공시이율 상품의 금리가 낮아서, 나중에 별로 노후자금이 마련되지 않는다는 손해가 더 컵니다

.

소득공제가 필요하다면, (즉 과세표준이 4,600이상이 되는 시점에서)

퇴직연금의 DC형과 IRP에 추가로 적립해서 받으세요.

개인연금의 사업비 부담없이 소득공제를 받을수 있습니다

 

 

2. 그러면 노후자금용 상품의 선택을 위한 조건등을 어떤게 있을가요..?

 

a. 소득공제보다는 비과세가 유리하고.(과세표준 4,600 이하 인 경우)

b. 노후자금용 상품은 장기저축이므로, 저금리구조에서, 물가상승을 이기기 위해

    금리형 상품보다는 투자형상품이 유리하고.

c. 연금형태의 수령방식보다는, 연금전환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운영을해서 연금처럼 찾아쓰는

    방식이 유리합니다.

d. 원금보장등 안정성이 확보되는것이 유리, 그러나 20~30년 장기투자는 기본적으로

    최소한 원금이상 되는것이 당연하므로, 꼭필요한 조건은 아닙니다.

이러한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게 변액상품인데요.

 

변액중에서도 변액연금이 아니라, 변액유니버셜을 상품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연금이라는 것이 보험사의 대단한 꼼수인데요.

(연금은 원금은 보험사가 가지고 얼마되지 않는 금액을 연금을 주는 방식입니다)

 

 

3. 그럼, 과연 연금으로 수령하는 방식이 최선일까요?

연금의 의미는 총적립액은 그래도 두고, 매년, 매월 월급처럼 받는것을 연금이라고 하는데,

원래 연금은 궁극적으로 국민연금에서나 합당한 말인데,

영리회사인 보험사까지 연금이라는 논리로 영업을 하는것에 대해서

한번은 따져봐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논리의 핵심은

지금(연금개시시점)까지 모은 적립액(목돈)을 국민연금은 국가가 관리하고,

개인연금은 보험사가 관리(보험사가 가져가 버림)하면서, 월급(얼마되지 않음)처럼

연금을 지급하는게 합당한가 하는겁니다.

국민연금에서는 연금이라는 의미가 합당한 이유는(현재 구조하에서)

국민연금은 소득이 적은사람은 적게 국민연금보험료를 내도 많이 받고,

소득이 많은 사람은 낸거에 비해서 적게 국민연금을 받는,

이른바 소득재분배기능이라는 복지정책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물가인상도 반영이 되어 매년 연금수령액이 상승하는 대단한 강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120만원 소득인 사람이 약 월10만원을 30년간 내고, 48만원을 수령(4.8배 수령)

375만원 소득인 사람이 약 34만원을 30년간 내고, 88만원을 수령(2.6배 수령)

하는구조로 복지기능이 있기에, 수백조에 달하는 원금(총적립금)을 국가가 관리해도

이해가 되는 것입니다. ( 이마저도 문제가 있다고 하는 형편이지 않습니까?)

 

그런데.개인 영리회사인 보험사에서 실시하는 연금은

복지기능도 없는데, 내가 낸돈을 운영하여 연금을 줍니다.

그런데, 여기서 대전제는 절대로 보험사는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개인연금은 물가가 반영안되, 수령액은 고정되어 있는데(연금이자율에만 연동)

물가상승하면 갈수록 연금의 가치는 하락하겠죠

 

연금상품의 경우, 실제로 연금을 받는금액이 얼마나 될가요?

연금 금액은 원금대비 5% 안팎의 금액을 연금으로 받고, 은퇴시점까지 모은 수천에서 수억이 되는 목돈(원금)은 보험사가 꼴꺽합니다.

그리고 지금이야 5%내외지만, 향후한국도 선진국 처럼 더 저금리가 되면 연금액은 더 낮아집니다

 

 

4. 무슨돈으로 보험사는 죽을때까지 연금을 준다고 할까요..?

고령화시대에서 당연히 오래살텐데, 그러면 보험사 손해는 커질것이 자명한데 말이죠..

그 해결책은 조기에 해약을 유도하거나,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는 적게 줄것이다는 겁니다.

현재의 공시이율이 아니라, 최저보증 공시이율로 예상 연금수령액을 따져보시는게 맞습니다.

연금수령하는 시점은 10~30년 후의 먼 미래의 일이라, 보험사나 설계사는 상관이 없는게

사실이니가요...

 

예: 60세까지 1억이라는 금액을 모았다면.

5%정도의 연간 500만원을 연금을 받고, 원금 1억은 보험사가 꿀꺽합니다.

이 500만원도 더 줄어듭니다.

100세 이상의 고령화 사회에서는 연금이외에 원금(목돈: 가정 1억)까지 회원님께서 찾아쓰야지만 안정적인 노후생활이 됩니다.

 

절대로 보험회사만 좋을일시키는 변액연금은 가입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보험사 교육팀장이나, 상품개발 담당자들도 변액연금이 아니라, 유니버셜가입합니다.

변액유니버셜은 연금으로 전환하지 않고, 은퇴후에도 계속 안정적으로 운용(채권비중을 90%이상)을 통해서 5~7%내외수익을 거둬, 이수익을 연금처럼 찾아쓰고, 원금도 회원님이 찾아쓸수 있는 구조가 가능합니다.

 

변액연금보다는 최소한 원금(은퇴시점까지 모은 목돈: 가정 1억)만큼은 더 받을수 있습니다.

 

 

5. 변액유니버셜이 변액연금에 비해서 위험하다면,

변액연금 처럼, 채권비중을 50%이상 높여서 운용을 하면 됩니다.

(변액연금이 원금보장해주는 건 당연히 되니까 해주는 것 뿐입니다.

채권비중 50%이상가져하고, 최소한 15년 이상 돼야 해주고, 추가로 비용까지 0.6%를 후취로 뗍니다. 이러면 당연히 됩니다. 되는데 비용까지 추가로 떼므로 계약자 입장에서는 손해죠.)

 

그런데, 변액유니버셜은 변액연금에서 떼는 원금보장 비용을 후취형으로 0.6%도 안 떼이므로 더 이득이죠,

그리곤, 은퇴시점에서는 연금형태가 아닌 계속운용해서 찾아쓰자는 겁니다

 

그래도 변액연금이 끌리시면, 연금수령 방식중에서도, 실적배당형 상품이 있습니다,

물가를 반영하여 연금수령액이 올라가는데요.

선진국은 모두 이방식으로 연금을 수령합니다.

이 실적배당형 연금수령방식이 있는 변액연금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6. 정리하면

변액연금은 실제 연금수령시 3~5% 정도의 이자만 수령.

변액유니버셜은 이자와 더불어 원금(은퇴시점까지 모은 목돈)까지 수령.

 

노후자금용 상품은 부부가 각자 가입하는게 좋습니다.

부부형 연금수령은 말이 좋지만, 개인형 연금보다 연금수령액이 더 줄어듭니다.

보험사는 절대 손해날짓 안합니다.

각자 가입해서, 연금전환하지 않고, 찾아쓰다, 남은 유족이 계속 찾아쓰는 구조로 가는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추가로, 투자형 상품은 펀드변경등을 관리해주는 신뢰할수 있는 관리자 선택이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줄이겠습니다.

현명한 판단하시기를 바라며,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있으시면 연락주세요

(회원님 입장에서의 최적의 상품추천)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