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생활을 전문직으로 성공적인 출발하신것을 축하드립니다.

 

환절기 건강관리도 잘하시고. 20대 빛나는 소중한 추억들 많이 만드시기 바라며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먼저 시회초년생은 돈을 벌고, (내가 일해서 번돈인 근로소득 확대)

잘쓰고, 그리고 안정적으로 불리는 법 (나의 돈이 번돈인 자산소득의 확대)

에 대한 기초 교육이 필요하고, 또한 기본적인 자산관리의 원칙을 바로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돈을 나누는 법도 알면 좋겠죠.

그리고, 사회초년생은

돈관리에 관한 마인드적인 부분의 올바른 확립이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시작이 중요한것은 지금 하는 모든것들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곧 인생을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부자는 20대 사회초년생때 결정됩니다. 지금 지출과 저축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1. 저축습관들이기

--절약 안하고 쓸거 다 쓰고, 부자된 사람들은 없습니다.

지금은 투자등 수익률에 연연하지 마세요

어설픈 투자전문가들이(증권,보험사 직원) 저금리 시대라고 은행을 떠나라고 하는데,

사회초년생은 절대로 은행을 떠나면 안됩니다.

1년 단위적금 들고, 만기돼서 타보면서, 저축하는 재미를 들이고, 습관화 하세요.

 

2. 가계부쓰고 새는 돈을 막으세요

--1년간 최소한 쓰세요, 그래야 1년간의 정기, 비정기 지출 파악이 됩니다.

또한, 불필요하게 회원님의 상황에 맞지 않게 가입된 금융상품은 과감히 해지해서 막으세요, 대표적인게 종신보험, 금리형 저축보험등 보험이 많습니다.

보험사, 설계사등 금융회사에만 이득인 상품이지 회원님의 상황에선 맞지 않아, 낭비되는 새는 돈입니다.

 

3. 몸값(연봉)높이기-자기계발에 집중하세요.

--지금은 과거 다른 경제, 즉 재테크 환경입니다. 소위 저금리, 저성장시대라고 하죠.

과거와 같이 대박나는 투자처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부동산이고, 금융이고, 손해 안보면 다행이죠. 돈벌기 어려운, 재테크를 통해서 부자되기 힘든 시대입니다.

더 위험한 시대입니다.

있는 돈 잘 지키고, 잃지 않는것이 최고의 재테크입니다. 어디 좋다고 현혹하는 재테크에 속지 마세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수익률이 부자를 만들어주는 시대가 아닙니다, 본업에 충실해서 성공해야지만, 부자가 될수 있습니다.

재테크는 부업일뿐이죠, 본업인 직업에 충실하시기 바랍니다.

작은돈으로 투자해서 수익나면 얼마나 나겠습니까...

 

4. 목표를 명확히 구체적으로 세우세요. 종이에 구체적인 목표를 적어보세요.

    그리고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시고.

--그리고, 세부적인 실천계획도 수립하시고요, 이부분은 재무설계 전문가와 상의하시면 좋습니다. 목적없이 저축하는 돈은 결국 무의미하게 쓰여지고 맙니다.

 

5. 정기적인 리뷰등 평가하고 개선을 하세요.

곡식도 씨앗을 심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줘야 풍성한 열매를 얻는것처럼,

자산관리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개선을 해야지만,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실수 있습니다.

 

둘째: 재무목표와 현재 자산상황에 대한 평가

 

1. 재무목표 세우기

A. 대출상환: 2년내 매달 180만원, 50만원 총 230만원 할애

B. 비상자금만들기: 매월 50만원 할애

C. 위험보장: 실비와 암보험 가입예정

D. 노후준비: 연금보험가입예정

E. 결혼자금, 주택마련: 적립식 펀드와 청약 10만원씩 할애

 

2.수입-지출분석

 

수입	지출
월소득 420	대출상환 180
	교통,통신등 공과금 30
	펀드, 청약 20
	적금(대출 상환) 50
	CMA 50
	노후자금용 상품 20~30
	실비+암 보험 4~6
	생활비 54~66
	합 420

 

A. 대출상환은 생각하고 있는대로 조기상환하는게 최선입니다.

하지만 금리가 낮다면, 일부는 활용해도 재테크상 나쁘지 않습니다.

4%금리로 대출받아 5~6%대 수익나오는 상품에 저축이나 투자한다면, 남의 돈으로 1~2%대

순수 수익을 거둘수 있으니까요.

 

대출은 전문직이라 금리가 낮아서 장점이십니다만.

국민주택기금에서 4%에 나오는 전세자금대출이 있는데,

기본급만(총 연봉아님) 연 3,000만원이하에 무주택 세대주면 대출가능합니다.

소득요건을 따져보시고, 세대주 요건은  무주택인 부모님을 세대원으로 넣어면 가능합니다.

 

이 4%대 대출보다 현재의 대출이 금리가 더 낮다면 유지하시고,

그렇지 않다면 갈다타는 것도 좋겠네요.

 

B.  공과금등의 지출등은 적절한거 같습니다.

 

C. 펀드는 현재 어떤펀드 인지, 평가를 해보는게 좋겠고요.

    적립식이므로 기본적으로는 안전장치는 있으나, 가급적 유망한 펀드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D. 내집마련을 위한 청약통장 가입은 소득공제가 되고 금리도 4.5%로 나쁘지 않지만

향후 청약통장의 실효성은 그리 커지 않은것 같습니다.

1순위자만 700만명에 육박하니까요. 700만명이 1순위자인데 청약 시도 자체가 의미가 없죠.

주택청약종합통장을 만능통장이라고 너무 과대 홍보한 결과입니다.

만능도 아니고, 오히려 무주택자들한테는 손해인데 말이죠.

 

그래도 세상일은 모르니, 소득공제용으로 10만원을 넣어시고.

나중에 별로 메리트가 없다고 여기시면, 마지막에 10만원을 넣고, 납입을 중지해 놓으세요.

나중에 쓸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내집마련에 대해선, 대한민국의 주택시장은 미래 전망이 그리 밝지 못합니다.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보다는 실거주, 즉 철저하게 주거안정화 개념에서만 접근하세요.

베이비부머 은퇴, 저출산, 1~2인가구 증가, 과도한 가계부채, 청년실업등으로 수요측면에서

구조적인 변화가 있습니다.

무리한 대출로는 절대로 집을 사시면 안됩니다.

하우스푸어 되기 십상이므로 , 신중히 접근하시고.

 

정부에서 지원하는 신혼부부용 주택정책인 장기전세나 공공임대등의

신혼부부 우선 공급은 적극적으로 노려보세요. 이건 무조건 잡으셔야 합니다.

역세권 신규아파트에서 20년간, 주변 전세보증금의 50~80%선에서 살수 있으니, 내집걱정은 잊어버릴수 있습니다. 

이 장기전세는 신혼부부만의 특화된 접근전략이 있습니다

개별문의 바랍니다.

 

C. 위험보장은 사망보장과 질병등 건강위험에 대한 2가지보장이 필요한데요.

사망보험은 사망보장의 필요성이 생기는, 즉 부양가족이 생기는 시점인 결혼시점에 가입하세요.

보험 상품은 절대로 종신보험은 가입하지 말고, 정기보험으로 준비하세요.

 

정기보험 중에서도, 중간에 설계사 빠져서 가장 저렴한 다이렉트 정기보험으로 하세요.

결혼시점에 가서 문의주시면, 다이렉트 상품중에서 가장 저렴한 상품 추천과 세부적인 가입 기준에 대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질병등의 건강보장은  실비보험에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등의 3대 진단비를 추가해서 가입하시면 됩니다.

실비과 암보험을 따로 가입하지 말고, 실비에 특약형태로 넣는게 가장 저렴합니다.

 

실비보험은 전보험사가 동일하게, 5,000만원 한도로 100세까지 보장이 되나.

보험료가 저렴하면서, 보장내용이 좋고, 그리고 보험을 가입하는 주목적인 나중에 보상을 쉽게 잘 해주는 보험사의 상품을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보상등의 경험과 노하우가 많아 보상관리를 잘해주는 관리자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가입만 시키고, 나몰라라 하는 관리자는 가입자 입장에서는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보장성보험은 소득의 5%이내에서만 가입하세요.

보험사 기준에서 소득의 10%인데 , 이것은 별로 필요성도 떨어지면서 비싼 종신보험을 깔고 가겠다는 속셈입니다.

 

D. 노후자금용 상품 선택

노후자금용 상품(연금보험)은 소득공제 vs 비과세 상품간의 정확하게 알고 결정을 하셔야 하는데요.

 

소득공제용 연금저축보험은 연금소득세법이 내년에 개정이 될 예정인데,

400만원한도로 소득공제 받지만, 55세이후 수령시 5.5% 연금소득세를 징수한다고 불리하고 하는데, 잘못알고 있는 사항입니다.

 

현재는 55세이후에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합산하여 연간 600만원을 초과하면, 5.5%

연금소득세가 아니라, 다른 소득과 합산 종합과세가 되어 나중에 연금소득세 부담이 가중될수

있었지만.

내년부터는 국민연금을 제외한, 사적연금(퇴직, 개인)의 합이 1,200만원이하라면 4%정도로 원천징수하고 끝나므로, 나중에 연금소득세로 부담은 현저히 줄어듭니다.

그래서 소득공제 상품이 나중에 연금소득세를 많이 징수당하므로 무조건 불리하다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그런데, 현재의 회원님의 세후소득은 5,040만원이지만, 각종공제를 제외한 과세표준은 4,600만

원 이하므로. 소득공제 환급 효과는 고소득자(4600이상)보다 적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소득공제용 상품인 연금보험은 금리형 상품인데요(공시이율형)

현재의 상황에서는 소득공제로 인한 이득보다는,

공시이율 상품의 금리가 낮아서, 나중에 별로 노후자금이 마련되지 않는다는 손해가 더 컵니다.

 

소득공제가 필요하다면, (즉 과세표준이 4,600이상이 되는 시점에서)

퇴직연금의 DC형과 IRP에 추가로 적립해서 받으세요.

개인연금의 사업비 부담없이 소득공제를 받을수 있습니다

 

그러면 노후자금용 상품의 선택을 위한 조건등을 어떤게 있을가요..?

a. 소득공제보다는 비과세가 유리하고.(과세표준 4,600 이하 인 경우)

b. 노후자금용 상품은 장기저축이므로, 저금리구조에서, 물가상승을 이기기 위해

    금리형 상품보다는 투자형상품이 유리하고.

c. 연금형태의 수령방식보다는,

    연금전환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운영을해서 연금처럼 찾아쓰는 방식이 유리합니다.

d. 원금보장등 안정성이 확보되는것이 유리, 그러나 20~30년 장기투자는 기본적으로

    최소한 원금이상 되는것이 당연하므로, 꼭필요한 조건은 아닙니다.

    이러한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게 변액상품인데요.

 

변액중에서도 변액연금이 아니라, 변액유니버셜을 상품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연금이라는 것이 보험사의 대단한 꼼수인데요.

(연금은 원금은 보험사가 가지고 얼마되지 않는 금액을 연금을 주는 방식입니다)

 

연금상품의 경우, 실제로 연금을 받는금액이 얼마나 될가요?

연금 금액은 원금대비 5% 안팎의 금액을 연금으로 받고, 은퇴시점까지 모은 수천에서 수억이 되는 목돈(원금)은 보험사가 꼴꺽합니다.

그리고 지금이야 5%내외지만, 향후한국도 선진국 처럼 더 저금리가 되면 연금액은 더 낮아집니다

 

예: 60세까지 1억이라는 금액을 모았다면.

5%정도의 연간 500만원을 연금을 받고, 원금 1억은 보험사가 꿀꺽합니다.

이 500만원도 더 줄어듭니다.

 

100세 이상의 고령화 사회에서는 연금이외에 원금(목돈: 가정 1억)까지 회원님께서 찾아쓰야지만 안정적인 노후생활이 됩니다.

절대로 보험회사만 좋을일시키는 변액연금은 가입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보험사 교육팀장이나, 상품개발 담당자들도 변액연금이 아니라, 유니버셜가입합니다.

 

변액유니버셜은 연금으로 전환하지 않고, 은퇴후에도 계속 안정적으로 운용(채권비중을 90%이상)을 통해서 5~7%내외수익을 거둬, 이수익을 연금처럼 찾아쓰고, 원금도 회원님이 찾아쓸수 있는 구조가 가능합니다.

 

변액연금보다는 최소한 원금(은퇴시점까지 모은 목돈: 가정 1억)만큼은 더 받을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변액연금은 3~5% 정도의 이자만 수령.

변액유니버셜은 이자와 더불어 원금(은퇴시점까지 모은 목돈)까지 수령.

 

노후자금용 상품은 부부가 각자 가입하는게 좋습니다.

부부형 연금수령은 말이 좋지만, 개인형 연금보다 연금수령액이 더 줄어듭니다.

보험사는 절대 손해날짓 안합니다.

각자 가입해서, 연금전환하지 않고, 찾아쓰다, 남은 유족이 계속 찾아쓰는 구조로 가는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추가로, 투자형 상품은 펀드변경등을 관리해주는 신뢰할수 있는 관리자 선택이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정리를 하겠습니다.

회원님의 상황에서의 최적의 상품추천등 추가질문이 있으시면 메일로 문의주세요.

 

금융사에 손해보지 않고, 성공적인 자산관리 하시기 바랍니다.

 

부자가 되는 한가지 방법이 있다.

내일 할일을 오늘하고

오늘 먹을것을 내일 먹어라

-유대인 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