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9세의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한 동안 쭈~욱 아무 의심없이 해 왔던 월급 관리에 문제나 더 개선 할 수 있는 여지가 있을 까 해서 이렇게 문의글 올립니다.

월고정소득: 2,922,600(세후: 2,619,770원)

년 추가소득(상여 등): 6,490,000

                            (500,000 + 860,000 + 1,700,000 + 3,430,000)

월투자: 1,300,000/월

        적립식펀드(국내3/해외1) - 200,000 x 4(총 800,000/월)

        적금(신안저축은행) - 100,000/월(2년 만기)

        청약저축 - 100,000/월 

        연금보험(무)라이프인베스트변액연금보험-ING생명) - 300,000/월(10년 만기)

월보험: 348,000/월

         의료실비+운전자 보험 - 150,000/월

         자동차 보험 - 198,000/월

월지출: 971,770/월

        신용카드(핸드폰요금포함) - 280,000~300,000/월

        기름값: 150,000

        기본식대(30일기준): 150,000

        생활비 및 용돈: 381,770

현재 위와 같은 상태로 월급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보험

보험은 실비보험, 운전자보험, 자동차보험 그리고 연금보험 총 4개에 가입 되어 있습니다.

수입에 비하여 과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어느정도는 다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서 조절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 외 용돈 남는 부분을 투자로 돌릴까도 생각 해 봤지만 일단은 보류중에 있습니다.

부채

신용카드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하여 지출이 없어도 고정적으로 한 달에 29만원 수준으로 돈이 빠져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여를 받으면 카드값 갚는데 쓰고 있는 실정입니다.

총 금액의 10% 수준으로 갚고 있으며 이번달 29만원 중 3만 3천원이 나왔습니다.

몇 만원 빠져 나가는 이자보면 참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다 제가 썼으니가 그만큼의 업보(?!)도 쌓인거겠죠.

총 개인 부채는 현재 딱 2백만원입니다.(신용카드)

4개 펀드 중 1개 펀드의 일부를 판매해서 지금 지니고 있는 부채를 다 갚는게 우선인지, 아니면 일단 리볼빙으로 한 달에 지속적으로 3만 5천원 남짓 이자 내 가면서 일정 부분 천천히 갚아나가는게 좋은지 잘 모르겠네요.

다들 부채를 일단 먼저 없애고 시작해라 라고 하는데, 참 쉽지가 않네요.

펀드수익

펀드는 요즘 대부분 -수익입니다. 중국 투자는 올라올 기미를 보이지 않고 그나마 국내 투자 한 녀석이 오늘 +로 돌아섰네요.

한 3개월 -수익이었다가 어제 오늘 딱 돌아선 거에 어느정도 희망을 가져 봅니다.

납입 기간은 3개는 8개월, 1개는 7개월 됐네요.

펀드에 현재 8,500,000정도 들어있습니다. 수익률 +7%를 보고 투자를 한 만큼 7% 다다르면 뒤도 안 돌아보고 환매할 계획입니다.

주택청약

주택청약은 매 달 100,000원씩 해서 현재 7,400,000만원 쌓여 있습니다. 향후 별 탈이 없는 한 계속 부어 나갈 계획입니다.

적금

매 달 100,000씩 적금을 붓고 있습니다. 너무 작은거 아닌가 싶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적금들어 만기때 찾아서 다른 투자 창구를 찾아보려합니다. 이율은 5.6%인 신안저축은행 적금입니다.(2년 만기)

CMA 부재

CMA통장을 한 번 동양종금에서 만들었었습니다. 그런데 입출금이 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여엉 까다로운거 같아서 그냥 없앴습니다. CMA 창구 접수해서 가입하는 방법 말고 인터넷이나 아니면 영업사원이 제가 있는 곳에 방문해서 만들 수는 없을까요? 일과시간에 자리 비울수가 없어서요.

대략적으로 이정도가 제가 재테크를 생각하는 방식입니다.

추가적인 조언 및 수정/변경/추천 사항 있으면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