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 안녕하세요! 모네타 송진석입니다.

근로소득이 있으신데 임대소득도 함께 발생을 하셔서 세금으로 인한 고민이 있으시다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세금은 복잡하고 또 여러가지 조건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하여 발생이 되기 때문에 고려하셔야 할

사항이 굉장히 많습니다.

근로소득과 임대소득이 함께 창출되고 있는 경우는 ...

1. 부부 각각의 명의로 지분을 분산을 하되 부부 각각의 한계세율을 확인

   을 해보신 다음에 지분율 을 나누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히 설명을 드리기 위해선 일단 종합소득세율 구간을 먼저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근로소득에서 근로소득공제 및 각각의 항목별 소득공제 금액을 차감한 과세표준을 기준으로 

과세표준이 1,200만원 이하는 6% / 1,200~4,600만원인 경우는 15% 4,600~8,800만원인 경우는

24% / 8,800~ 3억원의 경우는 35% /3억초과시에는 38%의 세율구간입니다.

제가 회원님의 소득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니깐 예를 들어 설명을 해드리자면...

회원님의 과세표준이 4,600만원 / 배우자분의 과세표준이 3,000만원이라면 회원님의 경우는

합산되는 임대소득에 대해서는 24%로 세금을 납부하시게 되는 것이고 배우자 분의 경우는 합산

되는 임대사업소득1,600만원은15%로 나너지 140만원은 24%로 납부하시게 된다는 계산이 나옵

니다.

위 가정의 경우는 공동명의로 하시되 임대소득 1,740만원(145만원 X 12달= 1,740만원) 중

1,600만원을 배우자 분의 지분으로 가져가시고 나머지 임대소득 140만원은 어느분 명의로 하셔

도 무방하십니다.

2.간주임대료(보증금)는 세무비용이 조금 발생이 되더라도 장부작성을 하셔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부동산 임대소득자로 등록을 할 시에 다달이 발생을 하는 월세액 뿐만 아니라 보증금에 대해서도

세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국세청에서는 임대인이 보증금을 받아 그 자금을 운영하여 수익을 발생시킨다고 간주하기 때문

입니다.

때문에 이 보증금에 대해서 장부작성을 하지 많으면 추계신고(국세청이 임의로 계산)가 되어 세

금을 더 많이 내게 되시는 것입니다.

때문에 대리기장비용이 발생이 되더라도 담당 세무사에게 대리기장을 의뢰하시기 바랍니다.

3. 임대사업시 필요경비를 잘 파악하시길 바랍니다.  

필요경비는 총임대사업소득에서 소득공제와 비슷하게 차감 되는 금액을 말합니다.

인건비(사업주 급여 X),복리후생비, 수도광열비(관리비에 포함시켜 받은 금액 중 실제 지출한 금액),제세공과금(사업주가 부담한 간주임대료에 대한 부가가치세, 교통유발금 포함),감가상각비(향후 양도시 취득가액에서 차감 할수있음 , 그러나 필요경비로 산입하지 않은 경우에는 취득가액에서 차감X - 유리한 방법을 선택 할 수있다), 수선비,보험료(만기에 환급되는 적립부분 X),지급이자(준공 이후 지출되는 차입금이자 한함 , 공동사업 출자 위한 차입금 이자 X ),기부금,기타

이 필요경비를 최대한 높이는 것이 절세 할 수 있는 중요한 사항입니다.

그밖에 주택수, 소득, 주택의 기준시가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습니다.

회원님의 정보가 구체적으로 파악이 되지 않아서 자세한 설명 못드린 점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

다.

감사합니다 ^^ 태풍에 비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