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회원님. 모네타 김창희입니다.

모네타를 이용해 주시고 또 이렇게 재테크에 관심가지고 상담요청을

해주셨네요.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30살 여자입니다. 결혼은 1~2년정도 뒤로 생각중입니다.

급여는 1,710,000(세후)

상여금: 1,260,000 3회(설, 휴가, 추석)받습니다.

성과금 연말에 조금 받고 있습니다.(받으면 예금)

고정 지출

적금 500,000원 1년 (12.10월만기)

적금 400,000원 2년(14.07월만기)

펀드 100,000원 5년(17.07월만기)

변액연금 200,000원 44회납입(8,800,000)-10년납

변액연금 200,000원 24회납입(4,800,000)-10년납

연금 100,000원 36회납입(3,600,000)-10년납-연말정산용(매월납입이 아니라 3개월납입임)

저축보험 141,000원 12년 7월가입-10년납

의료실비보험 44,660원 44회납입

암보험 44,940원 24회납입

휴대폰요금 및 용돈은 약200,000원정도 쓰고 있습니다.

기타 쇼핑이나 용돈 부족분은 상여금에서 충당하고 있습니다.

171만원의 소득대비 미혼의 경우 30%내외의 생활비를 기준금액으로

권장드리고 있으나 회원님의 경우 이 보다 훨씬 적은 11.7%의 생활비패턴을

보이고 계십니다. 아주 잘 하고 있으시네요^^

좋은 소비습관은 많은 저축습관을 낳으셨는데요.

소득의 90%이상을 저축과 연금으로 준비하고 계십니다.

이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아주 훌륭한 점이라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변액연금의 경우는 2계좌로 나눠서 가지고 계시네요.

노후대비를 위한 저축이니 꾸준히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저축보험같은 경우는 자세한 부분은 증권을 보아야 알 수 있겠으나

물가상승률을 상회하기 힘든 저축보험의 특성상 장기저축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은 다시 한 번 고려하시어

장기목돈마련이니 만큼 더 큰 수익률을 고려하심이 좋겠습니다.

보장성 보험의 경우는 금액면에서는 적절해 보입니다.

하지만 이 부분 또한 계약자별로 보장과 특약의 내용이 모두 다르므로

증권 분석을 통해 보다 자세한 상담 드리겠습니다.

보장성 보험은 본인의 자산을 지키기 위한 가장 초석이 되어야 하는

그리고 가장 꼼꼼히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 조금더 신경쓰신다면 훌륭한 재테크가 되겠네요^^

자산

예금 50,000,000원(12년12월만기)

예금 25,000,000원(13년06월만기)

예금 25,000,000원(12년01월만기)

예금 10,000,000원(13년06월만기)

CMA 20,000,000원

많지 않은 나이에 비교적 많은 자산을 축적하셨네요^^ 대단하십니다!^^

아쉬운점은 너무 예금상품(안정자산)으로만 집중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CMA계좌(비상예비자금 이시죠?)에는 월 소득의 3~6개월치 정도만 준비해 두시고

나머지 금액과 또 예금에 묶어둔 상품을 이제는 조금

투자면으로 관심을 돌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자산의 배분은 3:7의 법칙이라는 법칙이 있습니다.

이 법칙에 따라 나누어 보면

유동자산 30% (CMA, MMF 등) = 2700만

안정자산 70% (채권, 예금,보험 등) = 6400만

공격적수익 30%(주식, 선물, 외환) = 1200만

적극적수익 70%(펀드, ELS 등) = 2700만

으로 배분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제가 온라인상으로 말씀 드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회원님께서도 제게 모든 부분을 완벽히 100% 말씀 해 주시지

못했을 거라 사료 됩니다. 저 또한 온라인상담의 특성상 더 쉽고 자세히 말씀 드리지

못한 부분이 많이 아쉽습니다. 추가적인 상담이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아래

이메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