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

SK모네타 재무상담사   권  순  오 팀장입니다.

목돈 운영방안과 매달 저축방향에 있어서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해 드립니다.

회원님께서 지정하신 포트폴리오를 볼때에 회원님의 성향은 다소 안정주의적인 성향을 갖고 계신것 같습니다.

투자자들의 성향이 안정주의라는 것을 잘못됐다고 말씀을 드릴수는 없으나, 너무 안정적인 재무운영은 자산가치가 하락한다는 사실도 기억하셔야만 합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돈의 가치 또한 하락한다는 것을 알고 계셔야만 합니다.

지금의 물가상승률을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5천만원이라는 돈이 3년후에도 지금과 같은 가치를 인정받을수가 있는것인지 혹은 더 나아가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을때에도 지금의 가치가 인정이 될것인가를요..

회원님께서 세우신 포트폴리오에서 다소 다른 제안을 한번 드려 봅니다.

먼저 목돈 5천만원에 대한 제안을 우선적으로 드리겠습니다.

회원님께서 이 자금을 결혼자금으로 사용을 하시고자 계획을 잡고 계십니다.

결혼시기에 있어서 3년후를 계획하고 계신데요, 그렇다면 다음과 같이 포트폴리오를 변경하시는것이 어떠신가요?

1. 2,000만원 새마을금고 예금

2. 1,000만원 ELS 투자

3. 1,000만원 ETF 투자

4. 1,000만원 장외주식투자

위 포트폴리오는 너무 안정적이지도  그렇다고 너무 공격적이지도 않은 중도성향의 포트폴리오라고 할수가 있겠습니다.

이는 회원님께서 세우신 포트폴리오에 비춰 안정주의를 추구하시는것 같기에 위와 같은 포트폴리오를 세워드린 것입니다.

지금은 주식에 투자를 하는 것이 유럽재정위기로 인해 변동성이 매우 심하나 투자라는 것이 항상 변동성과 함께 움직이는 분야가 되고 있어 어찌보면 지금처럼 증시하락이 심한 이 시점이 단기투자만 아니라면 오히려 투자적기가 될수 있을것입니다.

위 ELS와 ETF는 모두가 다 이러한 맥락에 맞춰 제안을 드리는 분야인데요, 그중 ELS에 있어서는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일수록 해당 수익에 있어서는 낮을수밖에 없습니다.

투자기간을 3년정도의 장기상품으로 선택을 하시면서 6개월마다 조기상환이 있는 종목으로 선정을 하신다면 3년동안의 현 주식시장의 회복과 함께 매 6개월마다 자산가치를 평가하여 원하는 수익이 발생했을때에 이를 조기상환을 하시게 되면 이 방법이 오히려 막연하게 원금보장형 ELS를 가입하는것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낳게 될 것입니다.

경제 싸이클이나 지수 싸이클 모두가 다 지금으로서는 3년을 주기로 해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앞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지금처럼 대외적인 악재가 진행중인 시점에서 이처럼 낮은 증시에 투자를 하는것이 증시회복과 맞물려 더 큰 수익을 기대할수가 있습니다.

3년이라는 세월은 투자에 있어서 장기에 해당하는 긴 세월입니다.

유럽재정위기는 특정 한 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적인 걱정거리기에 세계 정상들이 모여서 그 해법을 제시할수 밖에 없습니다.

남들이 기피할때 같이 기피하고 남들이 막 몰려들때 같이 들어간다면 바로 이것이야말로 투자를 통해 돈을 벌수가 없습니다.

"80:20의 법칙!" 이것을 잘 명심하세요..

기회는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그것을 잡는것은 누구나 다 잡는것이 아닙니다.

ETF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상황에서는 레버리지에 투자가 적합할 것입니다.

현 상황에서 이러한 레버리지에 투자를 한다면 코스피 지수가 2000P가 넘으면 아마도 당시 투자수익률이 40%선이 될것입니다.

장외주식 투자에 대해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장외주식 영업을 하는 회사들이 매우 많습니다.

통상 장외주식이라 하면 공개되지 않았다고 해서 매우 위험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적지않으신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는 절대적으로 잘못 갖고 계신 선입관입니다.

장외주식이야말로 철저히 회사의 매출을 통한 밸류에이션 평가로 가치가 인정받고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이기에 장내주식처럼 대내외적인 악재에 크게 요동치지가 않습니다.

어떠한 종목은 매수후 상장때까지 가는 경우도 있지만서도 대체로 상장과 무관하게 앞서 말씀드린 매출증대에 따른 밸류에이션 평가로 인해 그 전에 매매가 이루어지기에 굳이 상장때까지 들고 계실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개인투자자들의 경우 상장된 주식에 투자하셔서 재미를 보신분들보다는 비상장주식 투자로 인해 재미를 보신분들이 더 많습니다.

다만 장외주식 투자에 있어서 주의를 하셔야 될 사항이 있다고 한다면, 이는 수많은 장외주식 영업을 하는 회사중 정직성과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회사를 선택하셔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회사들은 거래하는 종목중 80%이상이 기관투자자들의 투자방식과 동일한 투자를 하고 있어 투자회사의 대표 및 임원들의 주식으로만 거래를 하거나 혹은 신주발행을 하여 상환전환우선주로 투자를 하고 있어 오히려 더 안전합니다.

기본적으로 목돈을 활용한 운영방식에 있어서는 금리와 투자를 통한 분산으로 화폐가치 하락을 방지하면서 자산가치를 상승시키는 운영방법이 바람직한 운영이라 할수가 있으며, 또 그리돼야만 세월이 지나도 돈의 가치를 인정받을수가 있습니다.

적립식 자금 운영에 대해 잠시 말씀을 드립니다.

적금과 펀드의 분배는 지금 이대로 계획을 하셔도 무방하십니다.

물론 제가 회원님의 입장에 있다라면 아마도 적금의 비중을 조금 줄이고 펀드비중을 좀더 높일것입니다.

참! 펀드 얘기가 나와서 참고로 말씀을 드리는데요, 펀드구성을 할때에 통상 상장된 주식으로만 포트폴리오 구성을 하는걸로 많은 분들이 알고들 계십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기타구성에 있어서 앞서 말씀을 드린 비상장주식을 일부 넣고 있다는거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즉, 상장주식과 비상장주식에 모두 투자를 한다는 뜻이 됩니다.

포트폴리오중 변액보험은 잘 선택을 하셨으나 연금저축에 관해서는 한번 고려를 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회원님의 현 월소득이 230만원이라고 하셨습니다.

연금저축과 같은 세제적격형 상품들에게 있어서 근로소득자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이라 하면 아마도 소득공제가 될것입니다.

그렇다면 아무런 조건없이 무조건 소득공제 혜택만을 줄까요?

그렇지가 않습니다.

세제적격형 상품들은 근로소득과 함께 불입하는 기간동안에는 이러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연금을 수령하는 시점부터는 반대로 수령액에 따른 세금이 차감되게 되어 있습니다.

즉, 일반적인 연금소득세에 있어서 5.5%를 부과하나 년간 600만원[50만원/월]이상을 수령하실때에는 종합과세가 적용되어 수령액에 비례하여 최저 6.6%에서 최대 38.5%가 세금으로 부과가 됩니다.

이 상품들의 목적이 근로소득 기간동안의 단순하게 소득공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가입을 하셔도 무관하실테나 그렇지 않고 소득공제를 넘어 연금까지 고려를 하신다면 회원님의 현 연봉기준에서는 그리 권해드리고 싶은 상품이 아닙니다.

돈이라는 것은 내가 어떻게 어떠한 방법으로 운영을 하는가에 따라서 더 큰 돈으로 돌아올수도 있고 혹은 값어치를 인정받지 못하거나 더 손실이 되는 결과를 얻을수도 있습니다.

현명한 자산관리는 앞뒤 정황을 제대로 살펴가면서 자산운영을 해 가는 길입니다.

나는 안전주의적 성향이기에 무조건 금리운영만을 원한다는 것과 그 반대로 매우 공격적이라 공격적인 포트폴리오만을 추구한다는 것은 둘다 잘못된 재무운영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재무운영은 금리와 투자를 병행하는 길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금리는 돈을 모을수는 있어도 불릴수는 없습니다.

반대로 투자는 돈을 잃을 가능성은 있어도 반대로 돈을 불리고 더 크게 모을수도 있습니다.

이 둘을 병행할때에 그야말로 가장 높은 시너지가 발생한다는 사실 꼭 기억하시기 바라며, 이들에 대해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완성하시길 바랍니다.

재무상담을 희망하시면 아래 제 연락처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곳으로 상담신청을 해 주시길 바라며, 혹 메일로 상담신청을 하실때에는 신청자분의 연락처와 성함도 함께 기재를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