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MONETA / PAXNET 임유태 팀장입니다.

문의주신 내용에 대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숲을 보고 나무를 봐라'

라는 말이 있지요??

현재 회원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숲을 보는 것'이라고 판단되네요.

재테크나 목돈만들기에 있어서 '숲을 보는 것'은

회원님이 언급한대로 저축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막연한 저축 계획을 세우면, 당연히 안일한 결과가 따라오겠지요..

때문에 계획을 세울때에는 반드시 구체적이며 체계적으로 설계를 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A와 B는 친구사이입니다. 

A는 "때가 되면 결혼 할테고, 나중에 언젠가는 집이 필요하겠지.."

B는 "2년 뒤에 결혼자금 2000만원이 필요하고,

       결혼한 이후 1년 뒤에는 아이가 태어나고,

       지금으로부터 11년 뒤에는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니,

       본격적으로 교육자금이 필요하고,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할 시점에서는 반드시 내집장만을 해야지."

라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두 친구의 미래는 각각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예를들어 주택자금(수도권 평당1000만 기준 33평형: 33000만)이

11년 뒤에 필요하다는 계획이 있으면,

 33000만원/11년/12개월 이라는 단순 산술수치가 계산이 되지요.

즉 월250만원씩 저축을 하면 11년 뒤에 내집장만이 가능하지요..

여기까지가 숲을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11년이라는 기간동안 가장 효율적으로 목돈을 모으기 위해

금융회사를 선택하고, 금융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바로 나무를 보는 것이지요.. 

즉 회원님은 저축에 앞서서

조금 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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