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모네타 수석컨설턴트 이호훈입니다.

청약저축과 관련하여 문의를 주셨는데요. 어느것에 더 중점을 두는지에 따라서 다를것 같습니다.

소득공제에 중점을 두실 것이라면 당연히 남자친구분의 청약저축을 유지하셔야 합니다. 세대주만 소득공제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향후 주택청약에 중점을 두실 것이라면 회원님의 청약저축을 유지하시고 회원님께서 세대주가 되셔야 합니다. 남자친구분보다 회원님의 청약저축 가입기간이 더 길기 때문입니다. 다만, 두분 모두 청약저축 가입 이후 계속 세대주 자격을 유지하셨다는 조건의 경우 입니다. 청약저축의 경우는 저축금액이 많고 가입기간이 긴 순서대로 청약에 당첨되기 때문입니다.

결혼 후 세대주와 청약저축을 어느분으로 하실지 결정이 되면 나머지 하나의 청약저축 통장은 청약저축이 아닌 예전의 부금이나 예금으로 전환하시면 됩니다. 청약저축의 경우는 공공주택에 청약을 할 수 있고, 예전의 부금이나 예금은 민영주택에 청약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의 통장을 없애기 보다는 각각 유지하셔서 공공부문과 민영부문의 청약을 함게 고려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남자친구분의 경우는 종합청약이므로 별도의 전환이 필요 없으며, 민영주택의 평형별 저축 가능금액까지만 납입을 하시고 이 후 중지 하시면 됩니다. 회원님의 경우라면 부금이나 예금으로 전환하시고 마찬가지 방법으로 납입 하시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 주세요 ^^

좋은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