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기 위해 존재하는 금융상품 上

우리는 수많은 재테크 방법 중 행복하기 위한 재테크 방법에 집중해야합니다.

많은 분들이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며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한 푼이라도 더 많은 이자 또는 수익을 얻기 위해 재테크정보를 찾습니다. 

재테크 방법은 매우 많습니다. 조금만 검색해봐도 많은 정도가 나오는데 제가 한 가지 안타까운 것은 우리들이 재테크를 생각하는 방향이 너무 수익에 편중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재테크에 있어 수익을 배재하고 이야기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지만 그렇다고 재테크가 수익을 쫒아서 해결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수익을 쫒는 재테크는 수익과 함께 비례하는 리스크로 인해 투자에 대한 불안과 실망감으로 재테크를 포기할 수 있고 더 안 좋은 것은 큰 손해로 연결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늘 강조드리는 말씀이 있습니다. 재테크는 수익이 아닌 행복을 좇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행복하기 위해 재테크를 하는 것이고 만족할 수 있는 생활유지를 위해 재테크를 하는 것입니다. 

재테크에 있어 행복은 무엇이고 만족은 무엇일까요? 우선 수익을 쫒으면 절대 행복과 만족을 얻을 수 없습니다. 수익은 곧 욕심으로 이어지며 욕심은 만족을 모르게 되고 만족을 모르게 되면 행복은 따라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행복이란 만족할 수 있는 생활유지가 근본으로 우리 가족이 언제든지 편히 쉴 곳과 일을 하거나 혹은 일을 하지 않아도 생활에 지장이 없는 경제환경을 만들었을 때에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생활에 지장이 없는 경제환경에 대해서는 개개인별로 기준의 차이가 있겠지만 그 차이를 수십만 원이 드는 레스토랑을 이용하거나 몇천 원의 김밥을 먹는 생활로서 규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제가 생각하는 생활에 지장이 없는 경제환경은 걱정 없는 삶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삼시 세 끼라는 프로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과 함께 삼시 세 끼를 먹는데 지장이 없는 경제환경이라면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이 함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여유 있는 생활이 가능하다면 우리는 충분히 만족할 수 있고 걱정 없는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복은 이러한 것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행복을 좇는 재테크를 지향해야 합니다. 집중해야 합니다. 수익을 쫒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가장 이자가 낮은 적금이나 예금이 행복을 쫒는 재테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자가 얼마 안 되어도 내가 저축한 만큼 그대로 나에게 자산이 되는 적금과 예금은 내가 만족할 수만 있다면 최고의 재테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허름한 아파트라도 내 가족이 편히 쉴 수 있고 거주하는데 만족할 수 있다면 최고의 재테크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저는 우리가 재테크라는 거창한 이름을 쓰는 데 있어서 조금은 더 여유를 가질 수 있을 만한 방법을 찾는데 노력하고 그 가운데 행복이라는 이름에 더 어울리는 재테크 방법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행복을 추구하는 재테크 무엇이 있을까요? 위에서 언급한 적금과 예금일까요? 아니면 주식일까요?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사랑하는 아파트일까요? 모두 맞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행복을 추구하는 재테크는 바로 금융상품에 해당하는 연금과 보험입니다. 

연금은 노후의 행복을 근본적으로 추구하는 금융상품입니다. 은퇴시점부터 사망하는 순간까지 일하지 않아도 매월 현금을 지급함으로써 노후에 버팀목이 되어주는 행복추구를 위한 최고의 금융상품이라 볼 수 있습니다. 

보험도 마찬가지입니다. 살아생전 건강의 문제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재정적 위험을 막아주기 위한 목적으로 가입하는 것이 바로 보험입니다. 보험은 건강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상처 입는 긴박한 순간 속에 재정적 어려움까지 발생되는 어쩔 수 없는 위험을 완벽하게 차단해줌으로써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몸과 마음을 치료해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금융상품입니다. 

그 존재만으로 행복을 추구하는 재테크 바로 연금과 보험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두 가지에 집중해야 합니다. 

내가 행복하기 위해 가족이 행복하기 위해 우리가 행복하기 위해 연금과 보험에 집중해야하고 제대로 된 준비가 꼭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의 개인연금가입률은 10명 중 2명 수준으로 매우 적은 비율만이 가입되어있습니다. 나머지는 결국 국민연금만을 의지해야 하거나 그때까지 마련되어있는 자신의 자산으로 미래를 책임져야 합니다. 누가 이러한 불확실한 노후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과연 여러분이 은퇴할 시점에 자산이 충분할 것이라 확신할 수 있을까요? 두려움을 안고서 인생을 살아가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도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연금은 두려움을 행복으로 바꾸어줄 수 있는 매우 쉬운 방법이자 작은 실천 하나로 오늘부터 사망하는 순간까지 행복을 이어 줄 수 있는 고마운 상품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여러분께서 월 저축할 수 있는 자금이 있다면 적어도 최소 월 저축자금의 30% 정도는 10년 정도만 납입하는 방법으로 개인연금에 가입하시라고 말입니다. 

우리들의 인생에서 경제활동기간에서 10년 정도를 납입하는 것은 분명 어렵지 않습니다. 10년을 납입함으로써 여러분이 납입한 금액의 몇 배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을 40년이 넘도록 연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평생 동안 받을 수 있습니다. 더구나 세금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연금은 분명 그런 상품입니다. 우리들의 행복을 위해 개발된 상품입니다. 아직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행복을 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몇 가지 팁을 드리겠습니다. 펀드에 투자되는 연금으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단 시장환경에 반응하여 매일매일 자동으로 펀드 관리가 이뤄지는 연금으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렇게 발생된 펀드 수익금 중에서 가장 높았었던 수익금으로 연금이 지급되는 것으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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