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매스컴은 기초연금과 관련된 이야기로 떠들석하다.그렇지 않아도 국민연금자체만으로도 재정고갈로 인한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기초연금이 나왔고 애초 국민연금과 연계하지 않는다던 기초연금은 다시 이야기를 바꿔 국민연금과 연계하여 지급된다고 한다.

쉽게 결론지어 말하자면 국민연금의 재정고갈문제는 더욱 심화될 것이며 더 이른시간내에 국민연금에 문제가 생길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현재 언제든지 해지가능한 임의가입자들의 국민연금해지율이 점점 높아져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OECD국가중에서도 복지에 쏟는 재정비중이 매우 낮기로 유명하다. 그만큼 사회안전망이 부실하다는 이야기인데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의 노후에 대한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 OECD국가중 평균수명의 증가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가 대한민국이며 고령화사회는 이미 진입을 코앞에 두고 있고 초고령화사회의 진입은 전세계에서 우리나라가 가장 빠를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다.

오래사는 것은 분명 축복이자 행복이다. 그런데 건강하게 재정적으로 여유있게 오래살아야 축복이다. 만약 재정적으로 여유가 없이 오래살게 된다면 그건 축복이 아니라 엄청난 불행이자 고난의 길이라 볼 수 있다. 문제는 내가 언제까지 살지 삶과 죽음의 선택은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의 노후대비에 대한 국민의식은 매우 낮은 편이다. 전체 인구중 개인연금가입자가 21%뿐이다. 나머지는 모두 국민연금과 같은 공적연금만을 의존하고 있다는 이야기인데 정부의 국민연금지급액은 재정고갈을 늦추기 위해서는 납입하는 보험료는 계속 늘리고 받는 연금액은 갈수록 줄일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자녀가 당신의 노후를 책임져줄거란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시대가 너무나 많이 바뀌었고 자녀역시 부모노후는 스스로 준비하기를 원한다.

한번쯤은 진지하게 내가 더이상 소득활동을 할 수 없을 50대 60대이후에 어떻게 살아갈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기를 바란다. 주택은 더이상 재테크수단이 되지 못하고 금리는 저금리기조가 고착화된지 오래고 앞으로도 지속화될것이다. 절대 단순히 저축하고 집사고 한다고 해서 여러분들의 노후가 행복해질것이라 생각하지 않기를 바란다.

현실을 바라보고 어떻게 하면 내가 가진것 안에서 여유있는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만 한다. 그리고 다양한 해법이 있겠지만 오늘 저는 그중에서 가장 확실하고 최선이라 생각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한다.

방법은 바로 연금이다. 금융기관을 통해서 자금의 한도없이 평생비과세혜택을 받고 평생 사망시까지 매월 현금이 지급되는 연금이야말로 노후대비에 매우 적합하다. 우리는 호주머니에 돈이 있으면 쉽게 쓰게 된다. 그런데 연금은 그렇지 않다. 목돈을 모았지만 그돈을 바로 받아 내 맘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돈을 가지고서 매월매월 나누어서 현금을 통장으로 지급한다. 우리는 일하지 않아도 매월매월 죽는순간까지 계속해서 월급을 받게 되는 것이다.

비과세혜택은 정부의 세수확보를 위해 점차적으로 사라지는 추세고 현재에도 거의 찾기가 어렵다. 그나마 있는것도 여러제약이 있는게 사실인데 연금의 비과세는 한도없이 전액비과세혜택을 받는다. 선진국의 이자소득세가 40%대 이상의 매우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때 우리나라의 15.4%의 이자소득세는 너무나 낮다. 분명 우리나라의 이자소득세도 점차 높아질것이고 복지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강해질수록 세수확보를 위한 금융권의 세금인상은 더욱 심화될 것이다.

그래서 연금은 미래를 예측할때 미리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고 매월 사망시까지 현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많은 자산마련과 안정된 노후 소득원확보차원에서 분명 필요한 금융상품에 해당한다. 다만 그러한 연금중에서도 최선이라 볼 수 있는 것은 최고수익보장이 가능한 변액연금이다.

변액연금은 펀드에 투자가 된다. 다양한 펀드에 투자가 되는데 그로인해 얻은 수익금을 가지고서 연금을 지급받게 되며 실제 지난 5년간 발생된 수익을 살펴보면 상위권에 속한 변액연금의 경우 누적수익이 79%~82%정도로 매우 높은 수익을 나타내고 있다. 펀드투자에 있어 수익은 곧 시간과 인내의 열매로 언급되는 경우가 많은데 수많은 전세계의 전설적인 투자가들은 한목소리로 장기투자만이 안정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강조한다. 그리고 다양한 주식이나 채권에 종합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는 투자의 위험을 분산시키며 오랜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높은 수익을 가져다 주게 된다.

그래서 변액연금은 노후대비를 위한 목적이 있는 상품이기에 충분한 시간을 자연스럽게 펀드에 투자할수 있어 물가상승헷지 및 고수익을 얻기에 용이하고 이미 우리보다 먼저 시작한 미국및 프랑스,네덜란드를 비롯한 여러 선진국에서는 보편적인 개인연금으로 자리잡아있다.

그런데 그러한 변액연금중 최고수익금으로 연금지급을 보장해주는 상품이 있다. 즉 과거수익금중 만기수익금보다 높았던 수익금이 있다면 그 금액으로 연금을 지급해준다는 뜻인데 아래 그림을 통해 좀 더 쉬운 설명을 들어보겠다.

위 그림은 A자산운용사에서 2001년도에 설정한 국내주식형펀드로서 현재 총 누적수익은 748%이다. 하지만 이 펀드에서 가장 높은 수익이 발생되었을때는 2011년5월이었고 당시 1037%가 역대 가장 높은 수익이었다. 만약에 이 상품에 최고수익보장기능이 들어있었다면 가입자는 지금당장 해지를 할 경우 748%가 아닌 1037%에 해당하는 수익금을 돌려받게 될 것이다.

결국 이야기의 핵심은 이렇다. 투자상품은 변동성이 높다. 그래서 오래유지하면 수익은 올라가지만 내가 만기일때 수익금이 어느위치에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최고수익보장기능이 있다면 그 투자상품은 어떠한 상품보다도 많은 수익을 가져갈 수 있게 될 것이며, 변액연금중에 그러한 최고수익을 보장해주는 상품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노후가 불안하여 확실한 대비를 원하는 분들이나 최상의 자산증식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이러한 변액연금을 통해 여유있는 노후를 맞이하기바란다.